데크길걷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 삼은저수지에 데크길이 생겼네요. 저수지나 호수의 주변으로 데크길이 생기면 걸으면서 운동하기에 좋아서 저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천안의 직산삼은저수지는 예전에는 그냥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찾곤 했는데 지금은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면서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데크길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직 완공은 안되어서 미완성인 데크길을 조심스럽게 걸어보았습니다. 눈이 내린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설경이 조금씩 연출이 되고 있더라구요. 보통 젊음을 찾아가고 싶은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런 분들이 이곳 데크길을 걸으면서 읽어가다보면 젊음이 절로 찾아오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가지는 감정중에는 어두운 감정도 있습니다. 슬픔이라던가 두려움 같은 것 말이에요. 저 역시 어릴때 플란더스의 개를 읽으면서 슬픔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좋은 풍경도 있지만 때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