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황토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 중구와 동구를 이어가는 여행지 대전 중구와 동구를 이어주는 길에는 소소한 볼거리들이 있어서 천천히 그 마을을 돌아봤는데요. 우선 중구의 입구에서 올라가기 시작해서 그 마을의 전통을 알려주는 공원과 위쪽으로 더 올라가서 동구의 경모문이라는 오래된 사당과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가족별장 찜질방이라는 신천황토마을을 둘러 보았어요. 대전의 중심은 지금 도안쪽으로 많이 옮겨갔지만 둔산이 개발되면서 상대적으로 중구와 동구의 발전은 더뎌진 것은 사실인데요. 그래서 공원도 많이 조성되지 못했습니다. 석교동은 정말 오래간만에 와봅니다. 옛날에 이 부근 지역은 기와를 굽고 기와집이 많아서 기와마루 또는 재마루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랜세월이 지나 주민의 요청에 의해 1997년에 이곳에 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