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벼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깍고 다듬어 빛이 난다는 남포벼루 벼루는 초등학교때 사용해보고 그 이후로 사용해본 기억이 없는데요. 아주 아름다운 벼루만 모아놓은 곳이 있다가 찾아가 보았어요. 남포벼루는 보령박물관이라는 곳의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전시가 되고 있는 남포벼루는 총 11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조선시대의 작품부터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추사 김정희는 문방사우에 남다른 식견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추사 김정희가 가지고 있었던 벼루 중 세 개는 보물 제547호로 지정되었는데 그 중에서 두개가 남포벼루였다고 합니다. 보령의 성주산 일대에서 채굴하였는데 조선시대에는 성주산이 남포현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남포벼루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자연석을 그대로 활용하여 만든 자연석 벼루도 있었다는 설명을 읽어봅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