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천시의 역사축소판이라는 개령면을 둘러보고 생각해보는 여행 김천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는 김천시의 개령면은 역사속에서 중심지였던 곳이라고 합니다. 역사 깊은 곳으로서 옆에 감문면이 있지만, 개령 일대에 감문국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라시대에 687년 개령군이 설치되어 '개령'이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하게 됩니다. 개령면의 관내를 59번 국도가 관통하며 관내 주요 교통로입니다. 북으로 감문면 태촌리(배시내) 지역, 구미시 선산읍 지역으로 이어져 있는 공간입니다. 개령면의 안쪽으로 들어오니 예전부터 사용했던 두 개의 우물이 보입니다. 보기에는 두 개의 우물이지만 양쪽 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쌍샘이라고 불리왔다고 합니다.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지난해에 흉사를 겪지 않은 주민을 제관으로 삼아 쌍샘 물에 목욕하고 이곳에서 동제를 올리는 것이 동부리의 가장 큰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