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반포문화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주 반포면에 새로 만들어진 반포문화센터와 마을걷기 공주와 대전사이에 있는 작은 마을이지만 그만큼의 독특한 색을 가지고 있는 곳이 공주 반포면입니다. 관암산·수정봉 등 500m 내외의 산이 많으며, 남서부 일대는 계룡산국립공원에 속하지만 동학사지역과 다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반포면에 있었던 공암장은 일제 강점기 시절 옛 충현 서원의 앞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950년에 이르러 현재의 보건소 자리에서 3일과 8일의 5일장으로 형성되었는데요. 당시 양조장을 하던 이중기씨가 장터를 무상으로 희사하였다고 합니다. 반포면의 중심이 되는 공간은 공암1구입니다. 공암장은 1979년에 자연스럽게 폐장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장이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공주의 반포면에서 스토리텔링 로드맵을 접하다니 조금은 독특합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