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전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전어와 가을대하를 먹기에 좋은 보령 무창포와 수산시장 서해안에서 잡히는 가을 먹거리중에서 전어와 대하가 있습니다. 통채로 구어먹어도 좋고 회로 먹어도 좋으며 회로 먹어도 고소한 것이 좋은 이 맘때의 먹거리입니다.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는 그런 맛입니다. 지난 주말에 보령에 자리한 무창포 해수욕장을 방문했는데요. 가을 전어를 먹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여행지에서 먹는 전어나 대하는 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은 분위기 때문입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현상과 지역의 문화, 어업 자원을 결합한 의미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바닷길이 열리게 될 때 바닷길 횃불체험은 색다른 감성을 부여합니다. 무창포를 여행하고 이제 어느 집에서 전어를 먹는 것이 좋을까.. 더보기 계절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당진의 대표 전통시장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먹는다는 전어와 통통한 살이 맛이 있는 대하가 나오는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때가 되면 전통시장에서 장도보고 먹거리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974년 6월 개설된 1만 6천여㎡ 규모의 당진 전통시장에서는 현재 180여 개 점포가 영업 중입니다. 특히 바다와 면해 있는 당진이니만큼 어시장도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횟감과 더불어서 비싸지 않은 가격에 회를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직접 가서 보니 10,000 ~ 20,000원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래도록 이곳에서 장사를 하시던 할머니를 만날 수 있는 상생장터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특히 수박값이 상당히 비싸서 자주 못먹었네요. 물가가 정말 많이 올라가서 맛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