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4 케이스 뒷판 직접 바꾸기

iPhone 고객센터에서 케이스를 바꾸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iPhone수리센터에 맡기곤 하는데요. 그것도 돈이 적지 않게 들어갑니다.

저도 전에는 몇번 케이스에 금이 가서 바꾸어봤는데요.

 

별것 아닌 케이스 하나바꾸는데 25,000 ~ 30,000원이나 합니다.

 

 

그래서 직접 주문해서 바꾸어봤습니다.

 

 

 

제 iPhone이 이렇게 금이 가 있습니다.

참 보기가 싫었지만 그냥 사용했었습니다.

 

 

전날 주문한 것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10,000원정도입니다.게다가 바꿀 수 있는 도구와 보호필름까지 덤으로 같이 옵니다.

 

 

4백커버 블랙 영문 제품입니다.

 

 

같이 온 도구가 있습니다. 일반 십자나 일자가 아닌 별모양의 피스가 사용되기 때문에 이걸로 열어야 합니다.

 

 

케이블등을 꼽는 곳 옆에 아주 자그마한 나사를 풀어주면 됩니다. 다음에 뒷판을 살짝 위로 올려서 들어주면 쏙 빠집니다.

 

 

아이폰은 이렇게 기판을 제외하고 배터리등이 기판 위에 있습니다.

배터리를 갈때도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바꾸어야 겠습니다.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18,000원정도이더군요.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자 바꾸었습니다. 새재품같이 변했습니다.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입니다.

 

같이 온 보호필름까지 붙여주면 모든것이 깔끔이 해결됩니다.

iPhone 직접 수리하는것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물론 기판이나 핵심부품은 손을 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