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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동에 조성이 완료된 녹색쌈지숲 조성사업지를 걸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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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동 85-6 일원은 청주의 짜투리공간이기도 하지만 녹색쌈지숲이 조성된 곳으로 시민들에게 녹지공간을 조성해둔 곳이기도 합니다. 나무와 숲 그 자체가 행복을 의미한다는 데 반기를 드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 잠시 수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숲 속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온함을 선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산림욕 전후 NK세포의 활성도를 조사했더니 산림욕 전에는 18%, 산림욕 첫째 날 21%, 산림욕 둘째 날 26%로 산림욕을 할수록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세포의 활성도가 올라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곳 비하동 일원 완충녹지는 그간 수목 고사와 배수불량 등으로 식재 환경이 열악해 녹지로서의 기능이 미비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녹색으로 바뀌어 있어서 마음도 편해지는 공간입니다.  

비하동의 쌈지숲 조성 시 수목식재, 잔디수로 등을 반영해 현장의 여건과 수목 생육환경 등 개선으로 조기에 활착되도록 하여 녹지의 제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도시라는 것이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지만 녹지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된 녹색쌈지숲을 거닐어보는 것만으로도 약간 시원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10년만 있으면 이곳도 하늘에 그늘을 만들 정도로 우거지지 않을까요. 나무는 시간이 필요하니 테마별로 조성된 다양한 숲길을 걷다 보면 시원한 바람과 기분 좋은 새소리에 여름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위로는 지나가는 차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시끄러운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잘 조성된 숲을 걷다 보면 우리 뇌에 알파파가 증가하게 되는데 알파파는 의식이 가장 각성되어 있는 상태에서 우리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룰 때 발생하는 뇌파라고 합니다

바로 옆에는 아파트단지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잠시 백일홍을 보러 가볼까요.  

이맘때쯤 펴서 100일동안 지지 않고 피는 것처럼 보인다는 백일홍입니다. 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꽃중 하나가 바로 백일홍입니다.  

조성이 완료된지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굵은 아름드리 나무들은 보이지 않네요.  

잔디도 심어두었는데요. 정원을 구성하는 것처럼 이곳도 잘 조성해서 내년 여름에는 녹색으로 가득찬 공간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으로 진입하는 굴다리에는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는 통로들이 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비하동의 녹색쌈지숲에서 시간의 스펙트럼을 생각하면서 숲을 돌아보았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완충녹지이면서 녹색쌈지숲을 걷는 것만으로 하루의 운동량을 채울 수가 있습니다.  

시민들이 도시숲 및 공원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녹색쌈지숲은 이렇게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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