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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탐방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천안시청 보통 지자체를 관리하는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이 있는 관청은 민원인들이 찾아오기는 하지만 상시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요. 천안시청은 천안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하고 있는 곳입니다.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도시답게 천안시청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천안시청이 자리한 곳에는 천안시청과 천안시의회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천안시청의 1층에는 관광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트릭아트들이 있습니다. 이곳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며 작품수는 12점입니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선느 포토존 지정 표시된 위치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잘 나옵니다. 트릭아트라고 하는 것은 감상자의 착시 현상을 이용하여 평면의 그림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조.. 더보기
8월에는 가봐야할 천안 유관순 사적지 8월은 광복절이 있는 달로 1년중 의미가 가장 있는 달입니다. 천안에서 태어나 삼일운동을 했던 유관순의 이야기가 가장 많은 사적지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이른 아침 유관순 사적지로 가는길은 경건하면서도 마음을 다잡아 보는 시간입니다. 새벽에 만나는 유관순 열사의 모습은 8월달에 만나는 순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가슴속에 무언가 뭉클한 느낌이 솟아나옵니다. 갖은 고문 끝에 옥사한 유관순 열사의 조국에 대한 뜨거운 얼을 추모하기 위해 이곳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는 추모각이 세워져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는 맑은 물의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저도 가서 한잔 마셔보았는데요. 시원한 맛이 참 좋습니다. 8월달에 있는 광복절은 경축행사인데요. 모든 국민이 축하하고 기념해야할 일이기에 국경일로 정하.. 더보기
광복절에 찾아가본 천안 독립기념관 매년 광복절이 되면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찾아가보곤 했는데요. 올해는 너무나 더워서 낮에 찾아가볼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40도를 육박하는 온도에 어떻게 돌아다닐지 고민하다가 저녁에 찾아가 보았어요. 조금은 더위가 식혀진 저녁에 한가하게 독립기념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씨도 이날 와서 특강을 했다고 합니다. 겨례누리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주로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이 되는 공간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동상은 고난극복을 한 한국인의 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과 경제수탈로 인한 혹독한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우리 민족의 강인한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여명이 밝아오는 것은 아니구요. 해가 저무는 서쪽에서.. 더보기
천호지생활체육공원에서 건강을 챙겨요 여러가지 운동을 하고 있지만 돈이 드는 운동도 있고 돈이 들지 않는 운동이 있습니다. 돈이 들지 않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걷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천안의 천호지생활체육공원에서는 주민들뿐만이 아니라 단국대 학생들도 운동하기 위해 자주 찾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활체육공원과 체력단련장뿐만이 아니라 인라인을 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천호지생활체육공원에서는 배변봉투를 소지하고 돌아다니셔야 합니다. 날은 흐리지만 너무나 날이 더워서 그런지 습하면서 땀이 너무 많이 흐릅니다. 땀을 흘리면서 천호지생활체육공원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걷기 시작합니다. 밑으로 걸어서 내려가면 천호지생활체육공원에서 유명하다는 다리가 나옵니다. 흔들다리는 아니지만 천호지생활체육공원을 대표하는 다리라고 하네요. 천호교라고 .. 더보기
건강하게 걷는 것을 배우는 방아다리공원 방아다리라는 이름은 지역을 상징하는 느낌이 있어서 전국에 방아다리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공원들이 여러곳 있습니다. 천안 역시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작은 방아다리 공원이 있습니다. 천안시 방아다리 공원은 서북구 쌍용동 1563에 있습니다. 저는 운동하는 여자답게 걷기에도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면서 걸어다니는 편입니다. 요가와 다른 운동을 병행하면서 걷기 운동을 잘하면 몸매를 예쁘게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 크지 않은 공원이지만 알차게 시설이 자리하고 있어서 운동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구석구석에 짜투리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을 공원의 중심 둘레로 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올바른 걷기 운동을 우선 배우고 시작해볼까요.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해주.. 더보기
로컬푸드 우향에서 먹는 야외셀프바비큐 로컬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하는 음식점을 로컬푸드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충남에서는 로컬푸드 음식점을 매년 지정해서 미더유 맛집으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음식점이면서 토속한정식을 먹어볼 수 있는 이 음식점은 야외셀프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우선 식당 내부를 돌아봅니다. 식당은 마치 가정집처럼 인테리어를 해놓았는데요. 다양한 식물이 있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이곳은 토속 한정식을 먹기 위해서는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요. 안심구이, 바비큐, 두부버섯야채볶음, 개성 전통 보쌈 김치, 쌈채소등이 같이 나옵니다. 식사를 모두 먹고 나면 후식과 함께 가마솥 누룽지가 같이 나온다고 합니다. 야외에는 직접 바비큐를 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보기
천안의 인물을 만날 수 있는 열사의 거리 유관순 사적지로 들어가기 500미터쯤 전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일명 열사의 거리라고 명명되어진 그곳에는 천안의 인물의과 주요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적하게 잘 조성되었지만 그냥 지나치면 잘 볼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양쪽으로 오가는 차선의 완충지대이면서 공원이기도 하고 걸어볼 수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의 역할도 같이 겸하고 있는 곳입니다. 열사의 거리는 총 네개의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고 새천년의 상, 새천년의 꿈, 태극, 희망의 물결로 작품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독립만세운동을 후손에게 기리기 위하여 다양한 상징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입니다. 돌로 만들어진 작품이 조.. 더보기
천안 제5경 병천순대거리를 거닐다. 먹는 것이 주제가 되는 천안의 경치가 되는 곳이 있습니다. 병천 순대거리는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있는데요. 전국에서 명성이 높은 병천순대집 50여 곳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천안 맛의 명소로 제5경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순대를 먹고 싶을 때는 저도 병천으로 발길을 해보는데요. 다른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그런 만들이 병천순대거리에는 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듯이 이곳에 많은 순대국밥집에서 선택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천안의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차량들로 이곳은 붐비는데요. 전국에서 이렇게 순대집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은 아마 없을 겁니다. 천안의 맛은 순대뿐만이 아니라 호두과자가 있는데요. 저도 가끔 가면 튀김 소보로를 사다가 여자친구에게 사다주곤 합니다. 음식점중에는 순대를 제외하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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