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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

겨울에도 봄에도 좋은 공주 으뜸맛집 매향의 평양냉면 한그릇 요즘 잘 지내고 계신가요. 매일매일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는 요즘 그래도 한 끼 식사를 잘 먹어보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주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공주시에는 으뜸 맛집을 지정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평양냉면집으로 거의 유일한 매향이라는 음식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공주에 사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매향은 자주 가튼 음식점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공산성을 산책할겸 이곳을 방문하면 한 끼 잘 해결하고 공주의 매력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점심시간때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할때도 많습니다. 매향이라는 이름이 좋습니다. 무언가 고향같은 느낌도 들지만 오래된 맛을 간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줍니다. 이곳은 편육무침과 메밀막국수, 평양냉면이 맛있는 집입니다. 오래전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 더보기
11월 30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23 지역문화생태포럼 11월의 마지막날 문화도시 공주에서는 2023 지역문화생태포럼으로 지역.문화.정책 공진화를 위한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공주문예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포럼에서는 전광렬 문화가치연구소 대표의 현단계 문화정책의 흐름과 지역문화재단의 미래적 대응, 숙명여애 문화관광외식학부 교수의 지역문화 재단의 전문조직으로서의 정체성 찾기, 구문모 한국지역문화학회 회장의 지역소멸시대의 로컬크리에이터(Local creator)의 역할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제 올해도 한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공연이 지역마다 열리고 있는데요. 공주문예회관에서도 12월에 여러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12월 1일에는 가족오페라로 사랑의 묘약이 공연이 되는데요. 저녁 7시 30분에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 더보기
공주의 무령왕을 기억해볼 수 있는 국립공주박물관 기획전시 공주하면 생각나는 역사적인 인물은 무령왕입니다. 저도 무령왕릉을 어릴때 가보았던 기억 때문에 공주에 대한 이미지가 백제와 연결되었던 생각이 납니다. 백제 무령왕 서거 1,500주기를 맞아 무령왕의 장례 과정을 볼 수 있는 특별전 으로 1500년 전 백제 무령왕의 장례가 지난 9월부터 12월 10일(일)까지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열려서 방문해보았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눈이 마치 폭설처럼 시야를 가릴 정도였는데요. 사진에서는 그렇게 눈이 많이 안 내리는 것처럼 보이네요. 국립공주박물관은 1년에 4번 이상을 방문해보는 곳입니다. 전시는 무령왕 묘지석과 목관을 비롯한 백제 왕실의 장례문화와 관련한 유물 126건 697점뿐이 아니라 3년 동안 장례를 치르며 새 백제왕으로서 자리와 권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무령왕을 .. 더보기
책읽는 도시를 지향하는 문화도시 공주시청의 1층의 열린 공간 충청남도는 최근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를 통해 도서관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전부개정에 따라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의 관련 조문 및 문장등을 법령에 맞게 일부 개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충청남도의 지자체들은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의 고도이기도 하며 백제문화제가 열리게 되는 공주시청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예전의 시청의 1층은 그냥 빈 공간으로 활용이 되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1층을 잘 활용하는 지자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찾아오는 9월에는 2023 대백제전이 열리게 되는데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합니다. 충청남도는 광역도서관위원회 설치 근거에 따라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 더보기
우금티 추모예술제 회고 사진전이 열리는 우금티 전전지 공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고개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의 마지막 전투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을 것이라고는 상상해볼 수는 없지만 역사속의 공간임에는 분명한 곳입니다. 그냥 흔적만 남아 있는것처럼 보이는 그곳에는 우금티전적 알림터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된 것을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우금티 전전지로 가는 길목에 동학의 사상에 대해 쓰여져 있네요. 사람뿐만 아니라 천지만물 즉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도 한울님을 모시고 있따는 사상이 동학의 사상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이곳을 왔을 때만 하더라도 이곳이 우금티 전적지라는 것을 알리는 작은 흔적만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인 봉기로써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동북.. 더보기
공주의 민속학을 만나보는 충남역사박물관과 효심공원 넥플릭스와 같은 OTT플랫폼으로 쉽게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이때에 우리 민족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민속학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오래된 마을이나 시골길을 가다보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장승이나 서낭당은 그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끌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랜시간 충청남도의 곳곳을 다니면서 민속학에서 거론된 수많은 역사의 흔적을 만나왔습니다. 이곳은 공주시의 충남역사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열린 공간에는 유물들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원래 이곳은 주차장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재정비를 끝내고 정원처럼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설화, 속담, 세시풍속, 민요, 무속신앙 등 생활상을 연구하는 민속학은 각 시대이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유물입니다. 꼭 국보나 보물같은 문화재 연구는 아니더라도 역.. 더보기
공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천변의 메타쉐콰이어길을 걸어봅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난 후 공주에 사는 지인에게 괜찮냐고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적지 않은 비가 내렸지만 그렇게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공주의 낮은 지역은 침수가 되어서 농산물이 많이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에 자리한 공주메타쉐콰이어숲길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 주변에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여유를 느끼면서 걷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 공주시에 얼마나 비가 많이 내렸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메타세쿼이아숲길은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길지는 않지만 500m 길이의 190여 그루의 숲길 정안면에 위치한 화봉 갤러리에서 작품 감상하면서 힐링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금강의 물이 넘쳐서 이곳 연꽃이 피어나는 곳도 모두 채웠는지 모두 흙탕물을 뒤집어.. 더보기
장마철이지만 복날에 건강하게 먹어본 으뜸공주맛집의 보양식 비가 간헐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초복이 지난 지금 중복과 말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라간 물가를 인증이라도 하듯이 서울에서는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20,000원선이라고 합니다. 이곳 백제삼계탕 집은 으뜸 공주맛집이면서 보양식으로는 인기가 많은 삼계탕을 내놓는 곳입니다. 아직은 일반 삼계탕은 15,000원, 산삼배양근 삼계탕은 17,000원에 먹어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결과 일반적으로 삼계탕을 주문하면 반찬이 많지는 않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삼계탕에 대부분의 재료가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간을 맞출 정도의 음식이 나온다고 할까요. 마늘이나 고추는 빠지지 않는 것이 삼계탕 음식점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산삼배양근 삼계탕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산에서 캔 산삼은 아니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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