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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탐방

천안 도심에서 생활운동하며 걸어가본 천안역의 모습 도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이기에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가 있는 곳입니다. 저도 도시에서 살고 있는데요. 서울과 대전의 중간지점에 자리한 천안은 순대 혹은 호두과자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천안이라는 도시에서도 오래된 지역이기도 한 천안역의 주변은 새롭게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천안의 도심에도 천변으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잘 조성해두었습니다.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서 걸어가면 천안의 도심까지 가는 것이 어렵지가 않습니다. 도로변으로는 차량이 다니기도 하지만 걷는데 있어서 안전하지가 않은 구간도 있지만 천변으로 거닐면 생태를 보면서 걷기에 좋습니다. 운동하기에 충분히 좋은 구간이 천안의 시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변 주변에 편의시설이나 정류장도 많아서 대중교통의 접근도 .. 더보기
천안에서 가장 많이 바뀌는 공간 천안역전 천안역은 오래된 구도심이었는데요. 더보기
천안의 길따라 떠나는 마을 장고개 여행 좋은 여행지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도 있지만 코로나19에 그런 곳보다는 지역에 자리한 소소한 여행이 조금씩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천안의 봉양리라는 곳을 돌아보았습니다. 탁트인 풍광속에 옛 사람들이 다니던 장고개라는 곳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병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더위로 인해 걷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과 함께 체력이 필요합니다. 봉양리는 1리, 2리, 3리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이곳에는 대보름(장승제)전통마을과 홍진도 선생 영당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안에는 입추라는 절기가 들어가 있는데요. 입추는 말그대로 가을속에 들어가게 되지만 말복이 있는 다음주까지는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걷다보니 이정표가 나옵니다. 식물원 들꽃세상과 홍진도 선생 영당으로.. 더보기
몬스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천안예술의 전당 미술관 전시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185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 여름 특별전‘夢(몽)스터, Dream+monster’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여름 특별전 와 연계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수많은 틀을 깨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요즘에는 미술관이 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울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색다른 전시전이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생각과 관점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릴때는 몽스터를 도깨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죠. 8월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감상하시면 됩니다. 이곳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두 세계’는 김봉수, 남진우, 이재호, 전용환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 더보기
천안의 태조산 자락에 자리한 각원사에서 보낸 시간 요즘 모든 사람들이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여러사람과 통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쉽지 않은 시간과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보통 자신이 힘들 때 소원도 빌어보고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기도 하죠. 요즘같은 때는 조용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 가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사찰에 자리한 산신은 원래 불교와 관계없으나 불교가 한반도에 토착화되는 과정에서 그에 수용되어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각원사의 대웅전이 사찰의 중심건물이기는 하지만 자손에게 복을 주고, 장애와 재난을 없애주며, 오래 살게 해 준다는 칠성신(七星神)을 모신 칠성각(七星閣)도 의미가 있습니다. 남인도의 천태산에서 홀로 수행한 성자였다고 하여 독성(獨聖)이라 부르며 과거 · 현재 · 미래의 모.. 더보기
코로나19 조용하지만 따뜻하게 담아보는 순대국밥 원래 자주 홀로 식사를 해서 사람들과 많이 모여 식사하는 경우가 많지가 않았는데요. 거리두기 단계격상으로 인해 5인이상은 모여서 식사하면 안되는 시간입니다. 어디를 가던지 QR코드 아니면 사는 곳과 전화번호를 적고 들어가야되죠. 요즘에는 마트를 들어갈 때도 한 명씩 온도를 따로 재고 들어가기도 합니다. 천안은 순대거리가 유명한 곳이죠. 코로나19에 이곳도 주말에는 참 조용하기만 합니다. 예전같은 분위기도 없지만 이제 단체로 이동을 하는 것이 제한이 되어 있으니 이동의 방법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행복 나무의 집이면서 사랑의 열매에 동참하는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천안 12경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천안 12경을 만나는 것도 거리두기를 하면서 할 수 있었죠. 특히 실내에서 즐길 .. 더보기
공대로 특화된 천안의 공주대학캠퍼스 공학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오랫동안 공학보다 다른 분야에 많은 비중이 부여된 것이 사실이기도 하죠.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학업이 바뀌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이나 배움이라는 것은 예전에 지역적으로 한계가 있었던 그런 상황에서 많은 것을 뒤바뀌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주대학교는 충청남도에서 그 이름이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대전등지에서 주요 대학들이 자리한 도시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 대학이 많이 자리한 곳은 천안입니다. 천안은 충청남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대학교의 분위기는 마치 겨울방학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봄꽃이 피어 있는 캠퍼스이지만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조용하기만.. 더보기
천안시 도시창조 두드림센터 전시전 LINC+ 2020년 들어서 격하게 바뀌고 있는 구도심에는 천안시 도시창조 두드림센터라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다양한 시설과 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남음악창작소를 비롯하여 청소년상담과 다문화 가족지원, 도시재생센터도 있지만 1층에서는 다양한 전시전이 열려서 가끔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천안시 도시창조 두드림센터로 찾아가 볼까요. 천안시 도시창조두드림센터는 다양한 공간과 시설이 함께 하고 있어서 종합적인 창업공간이자 체험공간이며 창조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센터는 지하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젊은 분들이 활동하고 사용할 곳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으로 소통마루, 비빔마루, 솜씨마루, 키움마루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1층의 즐거운 상상공간이 바로 기획전시전이 열리는 공간입니다.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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