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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8월에는 가봐야할 천안 유관순 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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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광복절이 있는 달로 1년중 의미가 가장 있는 달입니다. 천안에서 태어나 삼일운동을 했던 유관순의 이야기가 가장 많은 사적지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이른 아침 유관순 사적지로 가는길은 경건하면서도 마음을 다잡아 보는 시간입니다. 





새벽에 만나는 유관순 열사의 모습은 8월달에 만나는 순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가슴속에 무언가 뭉클한 느낌이 솟아나옵니다.



갖은 고문 끝에 옥사한 유관순 열사의 조국에 대한 뜨거운 얼을 추모하기 위해 이곳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는 추모각이 세워져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는 맑은 물의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저도 가서 한잔 마셔보았는데요. 시원한 맛이 참 좋습니다. 





8월달에 있는 광복절은 경축행사인데요. 모든 국민이 축하하고 기념해야할 일이기에 국경일로 정하여 광복절의 의의와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 때 광복을 위해 애쓴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빼놓을 수 없죠. 



유관순은 3‧1운동의 대표적 인물이며, 열아홉, 꽃다운 나이에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도 독립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여장부’로 기억되는 독립운동가입니다. 




8월의 유관순 열사 사적지는 보완 공사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앞과 뒤로 공원이 만들어져 있고 구석구석에 당시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분들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충절의 고장’이라 불리는 천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국지사들이 많이 배출된 고장입니다. 




올해는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의 기쁨을 맛본지 7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푸르디 푸른 하늘이 지극하게 아래를 내려다보며 저를 안아주는 느낌입니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먼저 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고향 천안으로 내려가 김구응, 조인원 등과 함께 4월 1일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했다가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게 된 유관순은 옥중에서도 끊임없이 독립만세를 불렀고 지금으로서는 상상하지도 못할 잔인하고도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도 의지를 꺾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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