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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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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지자체를 관리하는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이 있는 관청은 민원인들이 찾아오기는 하지만 상시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요. 천안시청은 천안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하고 있는 곳입니다.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도시답게 천안시청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천안시청이 자리한 곳에는 천안시청과 천안시의회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천안시청의 1층에는 관광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트릭아트들이 있습니다. 





이곳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며 작품수는 12점입니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선느 포토존 지정 표시된 위치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잘 나옵니다. 





트릭아트라고 하는 것은 감상자의 착시 현상을 이용하여 평면의 그림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조형물을 입체적으로 그린 미술 작품입니다. 




지금 보고 있는 메머드나 몇개의 작품으 조금더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천안을 대표하는 인물인 유관순 열사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입체를 보는 원리, 착시 효과와 같은 과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그린 그림을 전시한 곳으로, 관람객이 작품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신기한 그림의 세계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옆으로 가보면 천안의 유명한 여행지들이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층에서 트릭아트를 감상하고 위로 올라오면 작은 동산이 만들어져 있고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디딜방아를 비롯하여 예전부터 집에서 사용하던 물건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른 시청과 다른 것은 토요일에도 운영이 되는 작은 도서관인 도솔도서관입니다. 주말에는 계단이 막혀있지만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이라고 해서 책의 수가 적은 곳이 아니라 적지 않은 책들이 보관이 되어 있습니다.

천안시청은 주말이나 휴일에도 나들이할만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 곳으로 천안에서 사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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