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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천안의 인물을 만날 수 있는 열사의 거리 유관순 사적지로 들어가기 500미터쯤 전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일명 열사의 거리라고 명명되어진 그곳에는 천안의 인물의과 주요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적하게 잘 조성되었지만 그냥 지나치면 잘 볼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양쪽으로 오가는 차선의 완충지대이면서 공원이기도 하고 걸어볼 수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의 역할도 같이 겸하고 있는 곳입니다. 열사의 거리는 총 네개의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고 새천년의 상, 새천년의 꿈, 태극, 희망의 물결로 작품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독립만세운동을 후손에게 기리기 위하여 다양한 상징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입니다. 돌로 만들어진 작품이 조.. 더보기
음성군 연꽃지와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여름이 되면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만큼 좋은 볼거리는 없습니다. 음성에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음성군 품바 재생예술체험촌에 가면 앞에 잘 조성된 공원과 함께 주변에 피어 있는 연꽃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이 공원은 그늘이 조금 부족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가벼운 그늘막이 있으신 분이라면 와서 쉬어 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파고라가 있는 곳에는 그늘이 있고 주변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여름꽃의 노란색의 화사함이 저를 맞이해줍니다. 평일에는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지만 주말에는 이곳을 찾아와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원 앞에는 연꽃지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직 한 여름이 아니라서 연꽃이 많이 보이지 않는데요. 가.. 더보기
단오에 만나는 음성 큰산자생식물원 수목원이나 식물원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조성해놓은 공간을 의미하는데요. 식물원은 다양한 식물의 생태를 위해 조성해놓은 곳으로 나무가 위주로 조성이 된 수목원과는 조금 다릅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아직 새생명이 피어나기 전이라서 조금 황량했는데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여름 냄새를 맡으면서 걷는 길은 조용하면서 좋습니다. 한 해가 시작되면 일 년 열두 달 세시 풍속이 있는데 지금은 설이나 추석 외에 다른 풍속은 퇴색되었다. 그러나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음과 양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음력 9월 9일은 양이 겹쳤다는 의미의 중양절로 중구일이라고도 한다. 오늘은 바로 단오입니다. 수릿날, 천중절로도 불리는 한국의 명절 중 하나로 매년 음력 5월 5일입니다.. 더보기
공주에서 캠핑하고 체험하는 공간 공주에서 캠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은 계룡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데요. 그곳 말고도 공주 북캠프가 있는 곳과 최근에 조성된 공주산림휴양마을입니다. 환경성 건강센터를 지나 윗수원지로 가면 자생식물원과 야영장, 숲속의 집, 목재문화체험관, 유아숲, 유실수원, 침엽수원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야영장 부근으로 오면 공주산림휴양마을 안내도가 있습니다. 캠핑장에서는 지켜야할 간단한 규칙이 있는데요. 숙지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캠핑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존하면서 힐링하는 것이 좋겠죠. 캠핑하면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주산림휴양마을 야영장의 편의시설은 화장실부터 샤워장 및 취사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화장실 내부를 찍는 것은 그렇지만 숲속의 화장실은 깔끔.. 더보기
캠핑과 물썰매장을 즐기는 공주 금학생태공원 공주시의 유명한 여행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금학생태공원이 올해에도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는데요. 바로 물놀이장을 개장을 한 것입니다. 이제 캠핑장도 모두 조성되고 목재문화 체험관과 생태를 볼 수 있는 둘레길과 물놀이장까지 들어왔으니 금학생태공원은 전천후 여행지로 공주에서 자리매김하겠네요. 제가 금학생태공원을 처음 가본 것이 4년전인데요. 그때와 달리 정말 많이 변해서 이제는 공주를 가면 금학생태공원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공주하면 무령왕릉이나 공산성만을 생각하셨던 분이라면 이제 금학생태공원도 리스트에 넣으셔야 할 듯 합니다. 입구에서 들어오는 입구의 길이 조금 좁아서 그렇지 이곳까지 오면 꽤나 넓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서 주차하고 둘러보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금학생태공원은 저수지 주변으로 데크길로 잘 조성.. 더보기
중리시장에서 사서 만들어보는 김치와 수육 요즘에 중리시장 주변을 많이 돌다보니 그곳에서 재료를 사서 음식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역시 마트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 전통시장입니다. 조금 불편한 것 같아도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이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대덕구의 대표시장이면서 주변에 아파트 단지들이 많아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중리시장의 서문입구는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곤 합니다 . 중리시장은 평소에 조금 한가하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주로 음식점이 내부에 많이 있어서 맛집과 음식이 한데 어우러진 곳이죠. 식재료도 잘 구매해야 하지만 여행을 가듯이 장을 보는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번의 김치는 시원하게 담그기 위해 기존의 오젓 말고 보리새우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태양초의 경우 빛깔이 곱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두꺼운.. 더보기
공주 문화예술촌에서 만난 양숙현 전시회 공주의 국도변을 가다보니 플랭카드가 걸려 있어서 물어물어 찾아간 공주문화예술촌은 작은 전시공간이지만 알찬 전시전이 열리고 있더라구요. 양숙현전의 전시기간은 2018년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시가 되는데요. 이 전시전이 끝나면 바로 이어서 이곳에서 입주한 분들의 전시전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공주시내에서 전시전이 열릴 수 있는 공간은 공주문화예술촌이 거의 유일한데요. 예술회관도 있지만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은 아니니까요. 공주문화예술촌은 공주시의 도시재생 차원에서 만들어진 공간으로 도시재생을 긴급하고 효과적으로 실시하여야 할 필요가 있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지역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시책을 중점 시행함으로써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을 말합니다. 그림으로 열리는 전시전의 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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