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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캠핑과 물썰매장을 즐기는 공주 금학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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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 유명한 여행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금학생태공원이 올해에도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는데요. 바로 물놀이장을 개장을 한 것입니다. 이제 캠핑장도 모두 조성되고 목재문화 체험관과 생태를 볼 수 있는 둘레길과 물놀이장까지 들어왔으니 금학생태공원은 전천후 여행지로 공주에서 자리매김하겠네요. 




제가 금학생태공원을 처음 가본 것이 4년전인데요. 그때와 달리 정말 많이 변해서 이제는 공주를 가면 금학생태공원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공주하면 무령왕릉이나 공산성만을 생각하셨던 분이라면 이제 금학생태공원도 리스트에 넣으셔야 할 듯 합니다. 

 




입구에서 들어오는 입구의 길이 조금 좁아서 그렇지 이곳까지 오면 꽤나 넓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서 주차하고 둘러보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금학생태공원은 저수지 주변으로 데크길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운동하기에도 괜찮습니다. 저 안쪽으로 둘레길로 걸어볼수도 있고 잘 조성된 생태길을 둘러보면서 자연생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달까지는 무료로 주말에 운영되는 금학생태공원에는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모든 시설이 갖추어지지는 않았는데요. 종합 물놀이장으로 자리하기 위해 공주시는 지금도 시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놀이는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까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여름만의 특권이죠. 위에서 내려오면서 신나게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물놀이장에서 조금 위쪽으로 올라오면 금학생태공원의 캠핑장이 있습니다. 목재문화체험관과 숲속의 집과 캠핑장데크들이 있습니다. 

 



이제 여름이 되면 이곳 캠핑장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겠네요. 사람들이 캠핑을 떠나는 이유는 먹거리를 즐기기 위함도 있지만 밤하늘의 별빛도 보고 아침에 새소리를 듣고 일어나는 그 기분을 만끽하려고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금학생태공원의 캠핑장에는 취사장과 샤워장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편의시설이 불편하면 아무리 캠핑이라고 하더라도 불편할 수 밖에 없겠죠. 






이곳의 맨 꼭대기에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있는데요. 지하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조성되어 있는 이곳에서는 목재 문화를 접해볼 수 있고 공주시의 산에 자생하는 산과 목재에 대해 접해볼 수 있습니다. 유료체험도 있고 안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도 있어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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