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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행

서산시민이 자랑하는 서산중앙호수공원 서해안에 인접한 도시인 서산시에는 멋진 공원이 한 곳이 있습니다. 서산시의 중심에 있는 서산중앙호수공원은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서산시는 오래전부터 중요한 요충지로 해미읍성이 자리하게 된 이유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인이 서산시에 살고 있는데요. 정말 좋은 공원도 있고 살기 좋은 곳이라며 이곳으로 이사오기를 권할 정도였는데요. 호수공원으로 도시가 이렇게 멋지게 보이는 자체가 너무 괜찮을 정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리마다 모두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사랑교라는 이름의 이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해안이 잘 발달되어 있는 서산시라서 주변으로 갈만한 관광지가 많아서 그런지 서산시내로 들어올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네요. 서산시의 대표공원인 중앙호수공원을 천천히 둘러보며 걸어가.. 더보기
마을 사람들의 공동체가 있는 여미리 야경 인구는 200여명에 불과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공동체가 잘 조성된 충남의 한 마을이 있는데요. 지인에게 듣기는 했지만 어디인지 몰랐던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를 국도변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을 인구는 많지 않아도 그곳에는 다양한 자연마을이 형성된 곳입니다. 구터·배지울·웃장터[상장대]·초막골·가래울·뒷굴·이스물·새실 등의 마을이 있는 그곳에는 각기 마을에 얽힌 유래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여미리를 알리는 마을입구 표식입니다. 여미리에는 장이 섰던 곳이었던 여미현과 가래나무가 많은 곳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새실입니다. 여미리에는 고분군 유적뿐만이 아니라 여미리 석불입상과 비나나무, 유상묵 가옥, 유기방 가옥등이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미리 마을 입구에는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여미 갤러리.. 더보기
서산의 작은 마을에서 만나는 작품전 해뜨는 서산의 달빛예촌마을이 있는데요. 그곳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여미갤러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감성 자극을 위해 다양한 초대전을 열고 있었습니다. 10월 15일에서 11월 14일까지 나를 비롯한 그대들 Episode 1 : 혼수상태의 문민초대전이 열립니다. 마을사람들의 공동공간이자 같이 생각을 나누는 공간으로 이런 갤러리나 까페를 가지는 것은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여미갤러리는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운정로 112에 있습니다. 조그마한 꽃밭도 있는데요. 저 정도 크기의 꽃밭도 생각외로 손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내봅니다. 여미갤러리&카페는 착한가게로 매출의 일정액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서산시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 더보기
따뜻하게 마을을 내려다보는 여미리 석불입상 서산을 걷는 대표적인 힐링길은 아라메길입니다. '아라메'라는 이름은 바다를 뜻하는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가 합쳐진 말인데요. 서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길'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아라메길 1코스를 가다보면 선정군을 모신 사당 '선정묘'와 수령이 330년이나 된 '비자나무'옆에는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규모 3.1m 높이의 여미리 석불입상이 나옵니다. 여미리미륵을 보기 위해서는 200여미터를 더 가면 됩니다. 아라메길 제1코스를 돌아보기 위해서는 시간은 약 6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마치 우산을 쓰듯이 나무의 밑에는 소박한 모습의 여미리 석불입상이 저를 반겨줍니다. 가까이 갈수 있어서 좋은 석불인 것 같습니다. 미륵불로 속칭되는 이 상은 높.. 더보기
제16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 다녀왔어요. 올해로 벌써 16회째를 맞이한다는 서산해미읍성 축제는 저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입니다. 해미읍성을 지인들과 2년전인가 한 번 와본 적이 있었거든요. 이번 추석연휴에 축제를 한다고 해서 냉큼 달려와봤습니다. 역시 한 번 와봤다고 반갑네요. 해미읍성의 역사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하지만 같이 간 일행이 역사를 좋아한 덕분에 귀동냥으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해미가 오늘날의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가까운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덕산에서 해미로 충청 병마도절제사 영이 이설 되고 이어 해미읍성은 1491년(성종 22)에 축조되어 서해안 방어를 맡으면서부터라고 합니다. 축제를 다니다가 보니까 이렇게 엽전으로 바꾸어서 먹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다른 곳은 하나의 통화만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10,000원, 5,.. 더보기
여름 휴가철에 찾기 좋은 용현 자연휴양림 이제 개장한지 10년이 조금 넘는 자연휴양림이 가야산에 있는데요. 가야산은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곳의 능선 사이에 있는 용현계곡을 기고 자리한 곳이 바로 용현 자연휴양림이에요. 용현휴양림 올라기는 길에 만난 백제의 미소길이 이곳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까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이곳 용현자연휴양림을 다양한 백제 역사 문화 유적과 함께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입구입니다. 이곳에는 소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요. 2011년에는 가야산 옛길이라고 해서 내포문화 숲길 조성사업이 시범조성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길이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용현자연휴양림이라는 표식이 눈에 띄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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