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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

갑사입구의 볼거리와 도자기체험장 갑사입구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장어로 유명한 집들이 참 많은데요. 저도 장어가 먹고 싶을 때는 그곳으로 가서 장어를 즐기곤 합니다. 게다가 금강에서 잡히는 맛좋은 장어로 요리를 하는 집들이 적지가 않죠. 거기서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계룡산의 유명한 사찰 중 한 곳인 갑사가 나옵니다. 갑사로 가기전의 길목에는 도자기 일일체험을 할 수 있는 금강아트센터와 지금은 돈을 받지 않지만 들어가서 돌아볼 수 있는 이안숲속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안숲속이 처음에 오픈했을때 와본적이 있는데요. 정말 둘러볼 곳도 많고 여유로와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공간이 넓다 보니까 노후화되고 하다보니 운영난으로 지금은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시설은 운영이 되고 있고 주변 데크길을 중심으로.. 더보기
공주 맛집, 미더유 맛집, 해상공원 회덮밥 해상공원충남 공주시 백미고을길 17-14041-857-9595 미더유 맛집으로 공주에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점은 바로 해상공원이라는 곳입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공주는 내륙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상공원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을 보면 바다의 맛을 잘 전달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사장님의 의지가 엿보이네요. 퓨전일식은 말그대로 다양한 요리를 조합해서 만든 음식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요리를 같이 넣어서 만든 음식은 항상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백미고을은 흥미진진한 공주의 대표 음식점으로 알탕, 회정식, 광어물회, 생선초밥은 점심 메뉴로 대표적입니다. 충청남도 지역먹거리인 로컬푸드 인증 외식업체인 미더유 맛집의 별은 네개입니다. 이곳은 좋은 식단을 .. 더보기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이연희 개인전 만물이 소생한다는 계절인 봄에 예술의 향기를 맡기 위해 공주로 여행을 떠나보았는데요. 상시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그곳에서 이연희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민화를 작품으로 그리던 이연희씨는 이번이 첫 번째 개인전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입주한 작가들에게 이런 공간을 만들어주고 전시회를 열고 싶은 분들은 예약을 잡고 이곳에서 전시전을 연다고 하는데요. 옛날에 이곳은 공주소방서로 활용되었지만 지금은 예술창작의 공간으로 활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어릴때에 교과서에서 민화를 본 기억이 나는데요. 민화는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풍자와 해학, 회화적 화법으로 표현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미술의 한 장르이며 서민들의 소박한 삶을 샤머니즘적인 장수, 다남, 행복, 강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보다시피 민화는 이해.. 더보기
원도심의 매력이 남아 있는 공주영상역사관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는 충남 역사박물관과 구 읍사무소에 이르는 '국고개 문화거리 조성사업'으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 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저 건물은 공주의 구읍사무소로 사용되던 오래된 건물로 2014년에 공주역사영상관으로 재탄생한 뒤 지금까지 공주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1층은 역사상영관으로 활용되고 2층은 기획 전시 및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네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공주 영상 영사관에는 비교적 최근의 이야기에서 백제고도의 무령왕릉과 공산성의 수십년 전 모습도 이곳에 담겨 있습니다. 기록도 남겨볼 수 있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터치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체.. 더보기
공주 한옥마을 야경과 알밤 찹쌀떡 맛보기 한옥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보면 유명 호텔보다 그 곳이 더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에 가면 온돌방의 지혜가 무엇인지 다시 보게끔 해주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이런 따뜻한 온기를 접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죠. 공주 한옥마을은 한옥을 컨셉으로 한국의 맛과 쉼을 주는 공간인데요. 대도시에서 태어나 고향이 따로 있지 않아 쉬는 기간에 비교적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저는 이 기간 동안 한 두 곳을 정해 가서 쉬고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한 민족의 향수를 만날 수 있는 고택과 한적한 마을을 택해서 떠나는 것이 좋더라구요. 1박 2일을 하기 위해 찾아온 공주한옥마을에 새로운 상품이 있더군요. 공주관광상품 1호라는 알밤찹쌀떡이 눈에 띄입니다. 공주밤연구소에서 개발했나 봅.. 더보기
늦가을 분위기에 젖는 공주북캠프 벌써 첫눈이 내렸네요. 눈이 올때는 좋았는데 온도가 내려가니까 갑자기 가을이 어디론가 떠나 버린 것 같습니다. 공주에 있는 공주북캠프는 작은 도서관이면서 서점이기도 하고 글램핑을 할 수 있는 곳이죠. 책과 함께하는 컨셉의 공주 북캠프는 사시사철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냉난방이 되는 곳이라서 겨울에 가도 괜찮은 곳입니다. 눈이 오고 나서 그런지 몰라도 온도가 상당히 내려간 것 같습니다. 주변에 가을 정취라고는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낙옆이 대부분 떨어졌네요. 글램핑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옛날의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곳인데요. 전체의 컨셉이 모두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이 좋은 것은 삶의 방식과 방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을 책에서 접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더보기
백제문화제에 기간에 열린 궁도대회 지난 5일로 성대하게 그 막을 내린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다른 행사들도 많이 개최가 되었는데요.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제가 아시는 분이 궁도를 하고 계시는데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항상 궁도대회가 개최가 된다고 합니다.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의미있는 행사들도 많이 열렸는데 바로 이곳 공주 한옥마을이 자리한 옛스러운 공간에서는 시민합동전통혼례식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바로 충청감영 복원지로 충주감영은 1602년 선조 35년에 공주 공산성으로 이전되었습니다. 1653년 충청도 관찰사 강백년이 봉황산 아래로 감영을 대대적으로 이전하였고 조선 후기의 감영 건물은 49동 481칸에 이르렀던 곳입니다. 충청감영 복원지 바로 옆에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국궁장으로 관풍정이 있는데요. 관풍정은 1635년 ‘이괄의 난.. 더보기
다섯 번째 공주시를 알리는 출발 서포터즈 공주가 조금씩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것을 요즘 들어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 하면 많은 지자체가 있지만 그 중에서 공주에는 더 많은 애착이 가는 것 같은데요. 공주시청은 이제 익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가는 것 같습니다. 오래도록 그 자리에서 공주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해주면 좋겠네요. 대부분의 발대식 같은 행사는 시청 같은 곳에서 이루어집니다.이제 백제문화제를 2달 남기고 있습니다. 올해의 홍보대사는 김재중씨가 그 역할을 맡기로 했답니다. 벌써 5기를 맞이하는 공주시 SNS서포터즈의 발대식은 2017년 7월 27일 공주시청의 대회의실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공주시는 블로그를 잘 운영해서 2016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누적 방문객수가 240만명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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