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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우금티 추모예술제 회고 사진전이 열리는 우금티 전전지 공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고개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의 마지막 전투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을 것이라고는 상상해볼 수는 없지만 역사속의 공간임에는 분명한 곳입니다. 그냥 흔적만 남아 있는것처럼 보이는 그곳에는 우금티전적 알림터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된 것을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우금티 전전지로 가는 길목에 동학의 사상에 대해 쓰여져 있네요. 사람뿐만 아니라 천지만물 즉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도 한울님을 모시고 있따는 사상이 동학의 사상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이곳을 왔을 때만 하더라도 이곳이 우금티 전적지라는 것을 알리는 작은 흔적만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인 봉기로써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동북.. 더보기
금산의 금빛시장을 탐방해보고 먹어본 한 끼의 짬뽕 금산에는 청년들이 모여서 장사를 하는 공간인 금빛시장 청년몰이 있습니다. 금산하면 인삼시장이 가장 큰 시장이지만 금빛시장 청년몰은 기존의 전통시장에 청년들의 골목이 만들어져 있어서 상생을 추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금빛시장 청년몰의 활성화를 위해 금산군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빈 공실이 생기게 되면 청년상인은 모집하기도 하는데요. 작년에도 모집을 했다고 합니다. 모집 분야는 먹거리 창업 분야로 신청 자격은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만 19세부터 39세 미만까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청년이 대상입니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제출하면 되니 공지가 나오게 되면 도전해보세요. 금산첱변에는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어서 금빛시장 청년몰을 찾.. 더보기
2023 충남체육대회가 열리는 금산은 책읽기를 지향해요.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에는 잘 꾸며진 도서관도 자리하고 있는데요. 금산에서는 올해 큰 행사가 개최가 됩니다.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문모두 함께하고라는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가 금산군 종합운동장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14일에서 9월 17일까지 4일간 열리게 됩니다. 비단 금강을 닮은 것처럼 금산은 비단 책보를 지향하고 있는 곳입니다. 2023 책 읽는 금산으로 올해 우리가 함께 읽을 책을 권해주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들어오면 그 고장의 소식을 접할 수가 있습니다. 올해 권하는 책과 2023년도에 열리는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는 포스터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체육회 충남도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충남도와 금산군.. 더보기
충청남도 문화재로 지정된 모덕사의 면암 최익현 고택 조선시대 대학자이며 의병대장인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의 항일투쟁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14년 창건된 사당인 모덕사는 앞의 문구에서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한 공간입니다. 지금은 문화재보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면암 최익현의 고택이 충청남도 문화재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익현은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으며, 1906년 충남 청양 목면에 내려왔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제자를 길러냈으며, 흥선대원군의 정책을 비판하며 여러 차례 상소를 올려 유배되는 등 시련을 겪은 충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다시 최익현을 만나려고 충남 청양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매년 4월 13일 항일의거기념 면암 최익현의 추모제가 열리는 모덕사의 현존하는 건물로는 영당(影堂)을 비롯하여.. 더보기
충청북도의 옥천에 자리한 아름다운 여행지 옥천8경중 청풍정 2019년 옥천의 읍·변별로는 옥천읍 17곳, 동이면 11곳, 안남면 3곳, 안내면 8곳, 청성면 6곳, 청산면 12곳, 이원면 8곳, 군서면 3곳, 군북면 17곳, 2개 이상 읍·면 추천지 3곳 중에 선정된 8곳은 어디일까요. 1994년 간행한 ‘옥천군지’에는 이지당과 청석교 등 ‘군북의 팔명소’, 군북면 추소리 일원의 문암독성과 인경낙조 등 ‘추소팔경’, 동이면 금암리 일원의 ‘목담산수팔경’, 옥천 일원의 ‘서화 팔명당’, 옥천읍 구읍 일원의 ‘유거팔경’, 청산면 일원의 ‘청산팔경’ 등이 있지만, 널리 알려지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유달리 더워진 요즘 시원한 풍광을 보기 위해 옥천의 청풍정이라는 곳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맑은 물과 바람이 머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지녔던 군북 팔경 중 제5경.. 더보기
금강의 자연이 살아 있는 탁트인 풍광의 용안생태공원 용안 지구의 언덕에 조성되어 있는 바람개비길은 4.8km에 이르니 걸어서 한 시간이 조금 넘는 구간이니 용기를 가지고 걸어보는 것도 좋은 여행지가 익산에 있습니다. 생태가 살아 있는 용안생태공원은 걷기에 좋은 곳이지만 한 여름에는 양산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갖추어둔 이곳은 도보여행이나 자전거 여행뿐만이 아니라 금강의 생태습지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금강 용안지구 생태하천에는 4곳의 광장(청개구리 광장, 풍뎅이 광장, 잠자리 광장, 나비 광장)과 금강 전망대, 야외학습장, 호습성 식물 관찰원, 갈대 체험원, 억새동산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생태학습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심속에 자리한 생태공원.. 더보기
공주의 민속학을 만나보는 충남역사박물관과 효심공원 넥플릭스와 같은 OTT플랫폼으로 쉽게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이때에 우리 민족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민속학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오래된 마을이나 시골길을 가다보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장승이나 서낭당은 그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끌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랜시간 충청남도의 곳곳을 다니면서 민속학에서 거론된 수많은 역사의 흔적을 만나왔습니다. 이곳은 공주시의 충남역사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열린 공간에는 유물들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원래 이곳은 주차장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재정비를 끝내고 정원처럼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설화, 속담, 세시풍속, 민요, 무속신앙 등 생활상을 연구하는 민속학은 각 시대이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유물입니다. 꼭 국보나 보물같은 문화재 연구는 아니더라도 역.. 더보기
야경보러 떠난 여름의 여행지 부여 궁남지의 아름다운 모습 궁남지 야경이라고 하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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