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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대덕구 1주일 살기, 맛보고, 즐기고, 머물렀던 공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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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에 머물면서 개별 자유여행 진행, 관광자원·지역 문화예술·역사자원·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홍보하기 위해 대덕구 1주일살기가 있어서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길다면 긴시간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주가보았던 대덕구의 구석구석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대덕구 숙박업소에서 3박4일 이상 체류하며 여행기간 동안 개인 SNS에 1일당 1개 이상 지역 관광 홍보글 게시를 하면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1인 1일 기준 숙박비 5만원, 체험비 및 입장료 1만원, 식비 1만원 내 지원이 되었는데요.  대덕구 내 숙박·관광지·체험장·식당·카페로 사업자가 지정된 곳에서 지출한 영수증만 지원되었습니다. 

여행과 관광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 두가지의 연계는 바로 숙수와 볼거리, 먹거리가 연계되면서 만족감이 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덕구는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이며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이기에 자주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머물면서 돌아보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대덕구에도 관광자원이 분명히 있지만 그 정보를 얻거나 간접체험등을 통해 정보를 받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들이 인증숏을 찍는 이유는 자신이 그곳에 갔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자함에 있는데요. 핫플레이스라는 것은 색다른 경험치를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대덕구에서 1주일 살기를 하면서 밤에 신탄진 IC로 자동차들이 빠져나가는 장면을 이렇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어떤 지역에서 머물기 위해서는 잠자리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역마다 다양한 컨셉의 숙박공간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덕구에도 신탄진이나 중리동, 송촌동등에 숙박공간이 리뉴얼되어 깔끔하지만 밤에 나왔을 때 무얼할까 고민할 때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검색이 필요했습니다.  

대덕구에서 거주하는 지인들과 여러번 모임이 있었는데요. 특히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더군요. 

모두들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 주변에 자신이 좋아하는 맛집 몇 곳 정도는 알고 있죠. 1인가구가 점점더 확산되어가는 이때에는 1인을 타켓팅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길로 자리잡아가는 중리동의 먹자골목에는 백일홍이 피어 있는 나무들도 볼 수 있네요. 주변을 조금만 살펴봐도 이쁜 꽃들도 많이 있습니다.  

머물다보니 평소에는 만나보지 못했고 대화하지 못했던 지인들과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더라구요.  

덥지만 머물듯이 돌아보고 걸어보고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면서 여기에서 어떤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지 고민해봅니다.  

여름에는 설렘, 사랑과, 그리움의 표면에 빗방울이 떨어지듯이 찾아온 무더위에 열병 같은 시간 속에 때 묻지 않은 풍경과 순수한 사랑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관광, 여행은 모두 결국 경험이 주가 되는 것입니다. 관점이 많이 바뀌었지만 연결성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관광발전의 핵심입니다.  

2022년의 그해 여름을 생각한다면 저는 6박 7일의 대덕구 머뭄을 해보았던 이 시기를 생각해볼 듯 합니다.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머물면서 느껴보는 것은 다른 관점과 생각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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