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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2022 세계군문화 엑스포에서 만나본 서천의 여행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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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자연스럽게 홍보가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서천이라는 지역은 자주 가기도 하지만 지역과 다른 곳에서 만나면 반가울 때가 있습니다. 올해는 충남에서 큰 행사로 2022 세계군문화 엑스포가 열렸습니다.  

 2022 계룡 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시관은 세계 평화관과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 군문화 생활관, 국방 체험관, 4차 산업 융합관, 지역 산업관 등 7개가 설치되었는데 생각 외로 볼 것들이 많았습니다.

가을하면 국화꽃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겠죠. 국화꽃을 보고 있으면 가을의 향기와 함께 화사한 색이 저를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전시관들 중에서 서천을 만나볼 수 있는 관은 바로 지역 산업관이었습니다. 화창한 가을날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을 때 이곳을 찾아가보니 반갑습니다.  

지역산업관으로 들어오면 처음으로 보이는 관은 충청남도입니다. 충남 전체의 가볼만한 곳을 알리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서천의 여행지도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충남은 바다에 면해 있는 지역이 여러곳이 있는데요. 그래서 충청남도에는 다양한 어촌체험 휴양마을이 있습니다. 서천에서는 두 곳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서천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보입니다. 

신선이 반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는 서천 월하성 어촌체험휴양마을도 보입니다. 저는 돌게잡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천군은 따로 부스를 만들어서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천군의 대표적인 여행지이며 얼마전에 갔다온 신성리 갈대밭을 비롯하여 춘장대해수욕장까지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갈색으로 물들어 있지만 지난 여름에는 사진처럼 녹색의 푸르름이 넘칠 때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최근에 완료가 된 춘장대해수욕장 포토존은 파도 물결 위에 서면의 면화인 동백꽃을 올린 꽃잎모형의 메인 조형물과 춘장대 해수욕장임을 알려주는 명칭 조형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서천을 여행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책자를 하나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이곳에서 인증만 하면 서친 시티투어의 귀여운 열쇠고리도 받아가실 수 있으니 꼭 챙겨가세요.  

서천하면 김이 유명하죠. 김으로 만든 다양한 맛이 담긴 스낵도 먹어볼 수 있습니다.  

 

금강 자전거길은 금강하구둑과 대청댐을 잇는 자전거도로로 드넓은 금강변으로 펼쳐진 갈대와 조용한 자전거 전용로드는 이곳이 자전거 천국임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금강 자전거길은 청주시와 대전광역시의 경계점인 대청댐에서 시작하여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 부여군, 논산시 강경읍, 익산시 등을 지나 서천이 자리한 금강하구에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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