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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행

아름다운 마을의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홍성 꽃무릇 축제현장 농촌의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요즘에는 마을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농촌이 아름답지만 그 속살을 알기 위해서는 그곳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홍성은 가을에 피는 꽃인 꽃무릇을 주제로 하는 마을을 만들고 있습니다. 홍성에서는 석당산 꽃무릇 외 오는 15일과 16일 홍성읍 옥암리 장향원에서도 제2회 꽃무릇 축제가 열려 군민들에게 가을을 만나게 해 주고 있었습니다. 마을의 지도를 살펴봅니다. 꽃무릇이라는 꽃을 어디서 만나봐야 하는지 확인해봐야 하니까요. 장향원 뜰에서 시작해서 쌍우물 유래 설명과 물지게 체험, 마을쉼터에서 바람개비, 바이올린 공반 견학과 꽃무릇과 함께하는 다랑이 논 거닐며 자연 관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흔히 상사화로 불려진 꽃들을 사찰에서 많이.. 더보기
결성에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돌아보며 생각해봅니다. 대한민국 충청남도 홍성군 중서부에 있는 면인 결성은 고산사 대웅전(보물 제399호)을 비롯하여 결성향교(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 결성읍성(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 등이 있으며, 결성농요(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가 전승되고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서 결성농요는 바로 지역의 커뮤니티문화를 상징합니다. 결성에도 공유냉장고가 있는데요. 홍성군에는 곳곳마다 이렇게 공유냉장고가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여름이 찾아온 것처럼 정말 더워지고 있습니다. 5월말에 이정도라면 6월에는 얼마나 더 더워질까요. 홍성공유냉장고 결성점에 들어오면 크지는 않지만 냉장고와 함께 사람들이 나눌 수 있는 물건들이 일부 채워져 있습니다. 모든 것이 시작이 있듯이 음식 공유 사이트인 ‘푸드셰어링(Foodshari.. 더보기
삶, 지혜의 공간 사운고택의 문고리를 열면 볼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무엇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때론 그냥 모든 것을 놓고 걸을 때 해답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방법이 있다면 바로 충청남도에 자리한 고택들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10년만 살아도 엄청 오랫동안 살았다고 하는 이 때에 36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를 이어 살아온 사운 고택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조태벽공이 지은 후 13대에 이어 살던 이곳은 기호학파의 학풍을 따라 공간마다 소통이 원활한 개방형으로 가옥을 만들어 두었다고 합니다. 사운고택의 정원은 누구나에게 열려 있는 공간입니다. 산책을 할 수 있는 좋은 고택과 열린 공간입니다. 사운고택에는 우화정이라는 사랑채가 가장 알려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고택에 들어와서 보면 다른 고택과 달리 건물을 .. 더보기
건강한 생태관광이 주목받는 요즘 가족여행지로 좋은 세울터 바야흐로 다시 캠핑의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캠핑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이제 열리기 시작했는데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를 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착한 여행이라는 여행의 흐름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데요. 조금 덜 쓰고 덜 버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홍성에는 다양한 관광공간이 있는데요. 캠핑장은 생각보다 많지가 않습니다. 이곳은 열린 공간으로 캠핑을 하지 않아도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세울터 내에는 야영장, 캠핑장, 쉼터, 놀이공간등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휴가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세울터뿐만 아니라 홍성군 서부면에는 천수만권역 상황오토캠핑장, 죽도캠핑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찾아오고 있습니다. 길가에 있는 꽃들도 이뻐보이면 .. 더보기
농촌중심지 활성사업이 완공된 홍성의 서부문화센터 서울 및 수도권의 집중화가 더 가속화되고 있는 이때에 넉넉한 공간의 여유가 있는 농촌 역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군 단위 지제체에서는 그 지역의 특성도 살리고 지역의 활성화를 꾀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홍성에는 작년 농촌지역의 생활편의 시설 및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한 서부 문화누리센터를 준공하여 자리를 했습니다. 이곳 아름드리 나무그늘이 자리한 곳은 우심 숲입니다. 주차장과 산책로, 정자등을 갖추어둔 곳입니다. 한적한 곳에 자리했지만 마치 원래부터 있었던 경관숲이나 비보숲의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서부 문화누리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총 745㎡ 규모에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 더보기
광천여행의 매력포인트 광천역에서 광천시장, 불고기를 만나는 시간 홍성이라는 지역에서 잘 알려진 여행지로 광천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광천은 저도 젓갈을 사러 자주 가는 곳이어서 익숙한 여행지이며 전통시장이기도 합니다. 광천김 혹은 토굴 새우젓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리는 홍성에서의 쉼표가 어울리는 곳이 바로 광천이죠. 이곳 광천역(Gwangcheon station, 廣川驛)은 장항선의 철도역으로 서해의 열차역중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모든 여객 열차가 정차하고, 이용객은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광천역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오면 토굴새우젓을 상징하는 벽화가 그려져 있고 관광안내도에는 가볼만한 곳과 홍성을 찾았다면 먹어야할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홍성에는 5품이 있고 3미가 있씁니다. 소고기가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광천김과 젓갈, 대하구이등을 빼놓을 수가 없.. 더보기
홍성의 홍주동학기념비와 목빙고가 자리한 공간 홍성에는 동학을 기념하는 공간이라던가 더보기
젓갈로 유명한 광천에 자리한 백년가게, 충남행복가게인 한밭식당 한밭식당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 299번길 6-1 한우불고기 15,000 돼지불고기 12,000 생삼겹살 13,000 저는 100년 가게나 3대를 넘어서 운영하는 가게를 좋아하는데요. 오랜시간 지역의 맛을 만든다는 의미를 넘어서 지역의 맛을 간직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래서 어떤 곳을 갈 때 꼭 오래된 음식점을 찾아가는 편입니다. 고기를 그냥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사주셨던 불고기가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광천 불고기로 유명한 갈산면이라는 지역은 백제시대에는 우견현이라고 불렀던 곳이라고 합니다. 광천으로 가실 분들은 기차를 이용해서 가셔도 좋습니다. 불고기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모두 양념에 재는 것인 비슷하지만 육수가 풍부하게 나오는 형태와 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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