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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탐방

설성공원의 크리스마스 이브, 올해는 서로 마음으로 챙겨줘요. 이맘때면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면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요.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다른해와는 다릅니다. 모이는 것보다 마음으로 챙겨줘야 되는 해가 바로 올해입니다. 눈이 내린지 몇일 안되서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설성공원과 눈의 하얀색이 잘 어울려보였습니다. 올해는 집에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지 않았는데요. 대신 설성공원에 나오니 크리스마스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 돈도 아끼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이렇게 만나봅니다. Christmas를 Xmas로 표기하는 것엔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그리스어로 X는 곧 Christ를 연상시키는 말이었으며 그리스 문자 X는 영어식으로 발음하면 kris가 되는데 이를 그리스와 영어를 뒤섞어 Xmas로 쓰는 것이지만 ‘엑스마스’로 읽으면 안 되며 ‘크리스마스’로 읽.. 더보기
언택트 시대 음성의 명품작물이 있는 음성장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매장에서의 매출이 획기적으로 늘고 각종 1회용품의 증가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직접 보고 사는 것도 좋지만 요즘 같은 때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저도 음성쌀이나 음성인삼, 음성고추는 믿고 구입을 하는 편입니다. 가까이 살고 있는 곳에는 음성쌀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음성을 갈 때 구입을 해오곤 했는데요. 음성장터라는 쇼핑몰이 따로 있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이제 온라인으로 바뀌어가는 생필품의 구입흐름은 쉽게 바뀔 것 같지 않습니다. 저도 무거운 것을 들고 오는 것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요즘같은 때는 잘 먹고 잘 사고 잘 자야 잘 버틸 수 있습니다. 2017년부터 4년 연속 프랑스에 수출한 다올찬 추청쌀은 4㎏.. 더보기
올해 겨울은 조용하게 사색하며 혼자 보내봐요. 올해 한 달을 남겨놓은 지금 2020년과 2021년의 변화를 생각하고 살펴보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의지를 넘어서 정부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빈부의 격차는 훨씬 심해질 것이고 미국 연준이 단 3개월 동안 풀어놓은 돈이 실물경제가 현실을 뒷받침하지 않아도 주식을 밀어 올릴 것이라고 합니다. 운곡서원이 있는 곳으로 오니 마을 입구에 정운영 효자 정문이 나옵니다. 이곳은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라는 곳입니다. 효자와 열녀는 전통적인 유교관에 입각하여 생활한 사람에 대해 말하는 것을 의미하며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은 최상이고, 배워서 아는 사람은 그다음이며, 곤란한 지경에 처하여 배우는 사람은 또 그다음이고, 곤란한 지경에 처하여도 배우지 않는 사람은 백성들 중에서도 최하라고 말했던 공자.. 더보기
음성 오생별미묵집에서 먹어본 도토리묵비빔밥 오생별미묵집 충북 음성군 생극면 대금로 1969-14 043-877-7008 유독 입맛 없는 날이면 입맛을 살려주는 시원한 면요리나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별미가 생각이 나는 것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지역마다 색다른 맛을 내는 별미가 있는데 요즘에는 많이 대중화되었지만 아직도 지역을 가야 먹을 수 있는 별미도 있습니다. 조용한 시간에 조용하게 오생별미묵집을 찾아가니 한적하면서 좋네요. 겨울이 되면 계절음식으로 손만두국도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묵밥, 냉묵밥, 묵비빔밥, 묵무침, 묵전, 들깨수제비, 손만두국이 주요 메뉴입니다. 이곳은 음성맛집으로 현대화지원업소입니다. 별미가 먹고 싶은 날 오생별미묵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묵은 충청북도나 대전 등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의 식재료입니다. 옥천 같은 곳은 밥을.. 더보기
2020년 11월 음성 충북혁신도시의 하루를 보낸 공원 충청북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시는 청주지만 저는 충북혁신도시같이 잘 구획된 도시가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충북혁신도시는 언제와도 무언가 가슴이 탁트인 느낌을 부여하는 공간입니다. 충북혁신도시에 자리한 터미널은 음성지역에 속하고 있는데요. 그 뒤로 오면 저렇게 고속버스가 세워져 있는 곳 옆으로 공원이 조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터미널공간을 중심으로 호텔들이 여러곳 자리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호텔에도 가보지 못했네요. (정부 소속기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기술표준원·법무연수원, (준정부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고용정보원·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소비자원, (기타공공기관)정보통신정책연구원·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과정평가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등이 충북혁신도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북혁신도.. 더보기
감곡면의 건강을 챙겨보기 좋은 감곡생활체육공원 제가 감곡을 찾았을 때는 감곡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를 사기 위해서 오던가 감곡에 유명한 감곡매괴 성모순교성지를 찾아가보기 위해서 가본 기억이 납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때문에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야외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곳을 찾는 편인데요. 감곡생활체육공원은 단체로만 이용하지 않으면 개별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편한 곳입니다. 감곡면 생활체육공원은 지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실내라던가 단체로 운동할 수 있는 곳은 잠정적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언제 코로나19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가장 쉽게 하는 운동인 걷기에 도전을 해봅니다. 홀로 걷는 것은 별다른 위험이 없으니 요즘에 많이 하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저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야외에서 걷는 것을 선호하는 .. 더보기
제6회 지방자치박람회속의 음성모습 매년 열리는 지방자치 박람회는 올해로 6회를 맞이했는데 경주에 있는 화백컨벤션센터의 공간에서 일부 시가 따로 부스를 차리고 참여하기도 했지만 광역지자체 위주로 부스를 구성하고 지금까지의 지방자치의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길과 함께 지역마다의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직접 그 지역까지 가지 않고 가장 쉽게 그 지역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런 박람회인데요. 지자체 박람회는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강호축의 중심이라는 충북의 부스로 들어갑니다. 오송역을 교통축의 메인으로 소개를 하고 있네요. 충북은 X축으로 만들어진 한반도의 지형에서 중심축에 있습니다. 음성이 속한 지자체가 충청북도인데요. 충청북도의 가이드북을 펼쳐봅니다. 음성의 어떤 지역을 소개를 하고 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제6회 대.. 더보기
음성의 익어가는 가을 5일장날의 풍경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음성을 갈때 장날이 딱 맞을때가 있습니다. 우연하게 간 것이지만 사람소리가 들려서 가보면 장날이더라구요. 가을이 되면 시장에서는 어떤 먹거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장날이 되면 대낮에도 막거리를 기울이며 한 낮의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음성같은 곳에서 열리는 5일장은 향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경시가 있었지만 지방에는 대부분 향시입니다. 음성에도 사과와 단감을 재배하는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사과 종류가 요까와 시나노라는 종류인가 봅니다. 우선 핫도그로 요기를 채우면서 돌아다녀 봅니다. 프랑크푸르트(Frankfurter) 소시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핫도그입니다. ‘핫도그(Hot dog)’는 비속어로 ‘묘기를 부리는 사람’이란 뜻과 ‘기쁨을 표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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