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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여유있게 산책할 수 있는 아산 신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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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대표적인 호수라고 하면 신정호를 꼽을 수 있는데요. 신정호는 주변으로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길로 운동공간으로 활용이 되는 곳입니다. 신정호 호수공원에는 데크 산책길 뿐만이 아니라 야외음악당, 수생식물전시장, 체육공원등이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산시의 도심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테마파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곳인데요. 신정호는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현재는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와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를 하기도 합니다. 



신정호의 주변 식생은 상류지역의 토사 퇴적으로 생긴 습지에서 자생하는 수변식물과 경작지 주변의 식생을 통해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봄 꽃이 화사하게 핀 이 곳에는 은행나무, 수양버들, 느티나무등이 분포되어 있고 동측 수변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관목인 철쭉과 영산홍을 보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아산 신정호는 전체적으로 식생이 풍부하고 남부 온대기후와 북부 냉대기후 사이에 점이서 기후에 속하는 곳이라서 겨울에 기온차가 심합니다.




논산의 탑정호는 자주 가는 편인데요. 논산의 탑정호보다 아산의 신정호가 더 잘 조성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데크길 중간중간마다 정자가 만들어져 있고 의자도 있어서 걷다가 힘들면 휴식을 할 수 있습니다.






신정호에서 음악공연이 열리면 다시 찾아와서 감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주변의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물이 있는 곳을 산책하는 것은 역시 기분이 좋네요. 






아산하면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정도가 생각이 나는데요. 신정호도 빼놓을 수 없는 경관을 자랑하는 아산의 명소네요. 







아산은 그냥 천안 옆에 있는 도시가 아니라 이제는 관광과 휴양을 함께할 수 있는 도시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아산시민뿐만이 아니라 충청남도 도민들에게도 다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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