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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보령의 충의를 느낄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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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령을 생각하면 석탄박물관이나 휴양림을 생각하는데요. 석탄박물관과 성주산휴양림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충의탑과 월남참전 기념비를 찾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저도 이곳에 이런 비들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우연하게 공원탐방을 하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우선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보령을 상징하는 만세보령의 상징탑입니다. 보령하면 대천해수욕장만 생각할 수 있는데요. 만세보령이 보령의 대표 문구라고 하네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한국전쟁에 나선 보령지역 출신의 참전유공자를 드높이고 이들의 위훈과 충정을 후세에 전하고자 이곳에 충의탑을 보령시 기념탑 건립 추진위워회에서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전쟁때 참 많은 분들이 희생되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먼저 나서서 나라와 겨례를 지킨 분들이 있기에 이렇게 잘 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비는 무공수훈자공적비로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에 참여하신 분들과 월남전에 참전한 분들의 무공수훈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이곳에 무공수훈자공적비를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만나는 탑은 세계의 자유화 평화를 위해 싸웠던 월남참전기념탑이 있습니다. 월남전을 통해 한국은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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