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떠나기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토지행정 추진 성과 최우수의 홍성군

728x90
반응형

지방의 인구가 계속 줄어들어가고 있는 이때에 인구를 늘리는 것은 기초자치단체들에게 중요한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곳중에 홍성군이 있습니다. 계속 인구가 증가하면서 100,000명을 코앞에 두고 있다는 홍성군청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제 11월도 중순을 넘어서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홍성군청앞에 자리한 나무들도 잎을 모두 떨구고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4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45억원을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되어 국지성 폭우에 취약한 오관리와 대교리 저지대의 재해예방 및 군민안전을 위해 홍성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면서 홍성읍내의 모습도 많이 바뀌게 될 듯 합니다. 

홍성은 또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충청남도는 연초 도내 16개 시군구와 함께 평가 지표를 선정한 데 이어 시군구 담당자를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한해 추진한 토지행정 전반의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는데요. 

제가 찾아간 날에는 홍성군의 인구는 97,365명이었습니다. 홍성군도 시승격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로 본다면 홍성군은 시 승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홍성군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를 현실에 맞는 지목으로 변경하는 사업도 추진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 불편 사항을 해소한 점에서도 가산 점수를 받아 토지행정 추진 성과 최우수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와 같은 광역지자체는 큰 방향성을 제시하지만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기초지자체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홍성군은 현장 출장 시 도로·시설물 파손 등 안전 위험사항 제보, 산불·수해로 인한 재해복구 공공사업 측량 우선 처리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한 홍성군은 최우수 기관으로 꼽힌 것입니다. 

홍성군청을 자주 방문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고택이 바로 뒤에 있는데요. 쉬면서 차를 한잔 마실수도 있지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홍성은 홍주읍성권역의 홍주읍성 복원과 공존, 조양대로권역의 시민의 길 기본구상을 거쳐 사람을 위한 도시광장 등 홍주읍성의 중심기능이 살아나게 되면 도심 생활권을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듯 합니다. 

충청남도의 최우수의 토지행정을 추진했던 홍성군은 인구가 계속 유입이 되면 홍성시라고 불릴날이 오지 않을까요. 

홍성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홍주읍성 내 홍주성역사관에서 홍성 '천년 비전플랜'을 위한 '홍성 공공성지도 2023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공공성지도는 도시에 산재해 있는 공공공간(유휴공간, 하천, 광장, 공원 등)을 발굴하고 지도에 표현해 네트워크화함으로써 군민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일상의 가치 회복을 위한 공간개선 전략 마련 디자인 지도로 홍성의 숨어 있는 매력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