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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운영을 앞두고 있는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및 스마트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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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자치구중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면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 회덕을 품고 있는 대덕구입니다. 오랜시간 살아오기도 했지만 대덕구에서 생겨나는 많은 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 다양한 영역을 접할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로서도 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대화동공단이 자리한 곳에 문화와 관련한 시설이나 공간이 부족했었는데요. 적지 않은 시간동안 준비를 통해 복합문화센터가 공사를 마무리하고 운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오정동과 대화동 주민들의 문화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문화복지프로그램도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복합문화센터는 녹색건축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러 이웃과 만나면서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며 공간이 아닌 ‘문화’로서 거듭나는 공간으로 활용이 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대화동의 근린생활시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대전산업단지내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118면의 주차장과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병원, 실내체육시설, 공연장, 근로자 권리보호센터 등이 시설물이 들어서게 됩니다. 

스마트주차장을 지향하는만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주차공간뿐만이 아니라 복합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업무나 문화시설을 방문하기 위한 분들을 위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두었습니다.  

전기차를 위한 충전시설도 확보를 해두었습니다. 

서구와 대덕구를 이어주는 다리가 만들어지고 나서 이곳은 다양한 시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의 옆의 부지에도 다른 시설이 들어설 모양인지 토지 정리작업중에 있었습니다.  

복합문화센터의 가장 윗층에는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강당처럼 사용될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민 생활의 권역이 되는 지역단위들을 일컫는 생활권(生活圈 / Living Space, Living Sphere)은 통학, 통근 인구뿐만 아니라 슈퍼, 쇼핑(생필품 위주), 오락시설, 학군, 심리적 거리감 등의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대덕구에 자리한 하나의 생활권이 또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의 사업후보지로 대전 대덕구 대화동 소재 대전일반산업단지를 올해 선정했다고 합니다.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은 재생사업지구 내 도심 노후산단이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골자라고 합니다. 그곳과 연계해서 복합문화센터의 활용을 통해 이곳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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