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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여행지

음성의 익어가는 가을 5일장날의 풍경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음성을 갈때 장날이 딱 맞을때가 있습니다. 우연하게 간 것이지만 사람소리가 들려서 가보면 장날이더라구요. 가을이 되면 시장에서는 어떤 먹거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장날이 되면 대낮에도 막거리를 기울이며 한 낮의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음성같은 곳에서 열리는 5일장은 향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경시가 있었지만 지방에는 대부분 향시입니다. 음성에도 사과와 단감을 재배하는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사과 종류가 요까와 시나노라는 종류인가 봅니다. 우선 핫도그로 요기를 채우면서 돌아다녀 봅니다. 프랑크푸르트(Frankfurter) 소시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핫도그입니다. ‘핫도그(Hot dog)’는 비속어로 ‘묘기를 부리는 사람’이란 뜻과 ‘기쁨을 표시.. 더보기
제6회를 맞이한 음성군의 인삼축제현장 작년에 처음 음성군의 인삼축제를 가보고 나서 올해는 두번째였습니다. 금산에서 열리는 인삼축제에 비하면 역사는 짦지만 전국에서 인삼생산량의 5%를 생산하는 음성군은 인삼수급에서 중요한 곳입니다. 소박한 지역의 축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왕에서 열렸는데요. 질 좋은 인삼을 재배자와 바로 연결되어서 구매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금왕읍의 중심을 가로지르며 내려오는 하천을 중심으로 양쪽에서 부스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축제는 수요일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인삼축제의 피날레는 주말입니다. 음성군의 금왕읍이 그렇게 크지 않은 동네이지만 알차게 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듯 합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다양한 과일도 나오지만 인삼 역시 가을에 만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재료중 하나로 한국사람들이 좋아하죠. 인삼.. 더보기
음성군에 전해져 내려오는 덕다리 마을 전설 음성군 삼성면에 있는 작은 마을인 덕다리마을에는 전설도 내려오지만 크고 작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곳입니다. 주민들이 덕을 쌓아 놓은 다리라는 이름을 가진 덕다리마을은 액운을 정성으로 막아 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사랑과 인정이 있다는 덕다리마을을 기리는 비도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마을 앞 하천에 다리를 놓아 통행을 했는데 해마다 홍수가 나면 파괴되고 홍수가 없어도 자연 파괴되곤 했다고 합니다. 덕다리 마을에는 정운영 효자 정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정운영은 오효 정국주의 후손으로 1746년 삼성면 덕다리 마을에서 출생하여 학문연구에 전념하여 덕망이 높았으나 과거시험 보기를 사양하고 오직 부모에 효도와 나라에 충성하는데 전념하였다고 합니다. 부친이 병이 나 온갖 정성을 다하였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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