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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행

아산의 이순신백의종군로길에서 잠시 생각해본 스스로의 길 백의 종군이라고 하면 이순신을 연상케하고 요즘도 정치인들이 자주 말하는 스스로를 돌아본다는 의미의 길이기도 합니다. 길은 저도 매일 걷기도 하고 운동삼아 돌아보기도 하는데요. 생각하기에 따라 매번 달라진다는 느낌도 받네요. 남해에 갔을때 우연하게 이순신백의종군로길을 보고 나서 아산에 모셔진 이순신 현충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가까운 곳이 아니기에 아산의 곡교천변길을 걸어볼 일은 많이 없었는데요. 지인과 만나기 위해 아산을 왔다가 천변길을 걸으니 이순신이 쓴 일기인 난중일기가 비석에 새겨져 있는 것을 보니 새롭더라구요. ‘난중일기’는 임진왜란 7년 동안의 상황을 아주 구체적으로 기록한 한문 일기로서, 임진왜란 전란을 살필 수 있는 가치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록 문학라.. 더보기
충남의 도시 보령, 아산, 홍성 도시재생으로 새로워지다. 국화를 보러내려간 창원에서 박람회가 열려서 들려보았는데요. 이곳에서 충남의 도시가 여러곳이 있지만 그중에서 도시재생 박람회에 참여한 도시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도시재생을 만나고 충남의 도시들을 만나니까 반갑기도 하고 조금은 고향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30일까지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렸던 이 박람회에서는 국화축제가 같이 열리고 있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도시재생박람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것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나본 충남의 도시들은 보령과 아산, 홍성이었습니다. 보령은 대천해수욕장이 익숙한 곳이고 아산은 천안옆에 있는 익숙한 도시, 홍성은 충남도청이 자리한 도시로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보령에서는 내년에 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 더보기
아산에서 여유를 만나는 아산 하나로 가는길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가면 풍광도 좋은 곳에 걷기 좋은 하나로 가는길이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아산에서 대기업이 있는 곳이면서 다양한 시설이 있는 곳이어서 산책차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많이들 더우시죠. 저도 집에 있으면 에어컨도 제대로 못 켜고 참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런때 그냥 야외로 나와서 바깥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나로 가는길에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바퀴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조망이 좋은 공간에서는 이렇게 넓게 데크공간을 조성해놓고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덥지만 덥다고 계속 물에만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저도 바깥으로 나와서 데크길을 걸으면서 잠시 더위를 식혀봅니다. 이런때 운동을 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합.. 더보기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아산 훼미리랜드 폭염이 너무 심하다가 보니까 물놀이뿐이 생각이 나지 않는데요. 이런때 그늘도 있고 휴식도 취하면서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곳이 간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충남 아산시 염치읍 충무로 547에는 충청남도에서도 괜찮은 야외 물놀이장이 있는 곳입니다. 옆에는 저수지가 있어서 탁트인 시야 덕분에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얼마나 더운지 이곳을 찾아와서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의 차량이 가득합니다. 그늘에 있어도 덥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요즘 온도는 상상을 초월하네요. 사무실 옆에는 매표소가 있습니다. 그 옆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훼미리랜드 충무풀장은 30,000평의 부지위에 지하 300m에서 채수하는 맑고 시원한 청정수를 공급하며 길이 50m, 폭 20m의 성인용풀과 길이 30m, 폭 20m, 깊이 60.. 더보기
아산에 이런곳이? 대흥리 선사유적지 선사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지 참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그냥 토굴을 파고 그곳에서 생활을 했을 것 같기는 한데 어떤 도구를 사용했을지도 궁금하고 지금의 사람들과의 삶이 어떻게 달랐을지 알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대흥리 선사 유적지는 삽교천의 동쪽에 위치한 해발 30~50미터의 구릉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유적이 있는지 알지 못하다가 선우대교 가설공사에 앞서 가설공사를 하다가 발굴이 된 곳입니다. 대흥리 선사유적지 안쪽으로 들어가는 곳에는 이렇게 선사시대 사람들을 연상시킬 수 있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굴된 것은 집터 22기와 수혈유구 25기, 구상유구 8기가 확인되었으며 백제시대의 것으로 판단되는 옴무덤의 도량 1기와 바리형토기, 항아리형토기, 골아가리 구멍무늬 토기, .. 더보기
여유있게 산책할 수 있는 아산 신정호 아산의 대표적인 호수라고 하면 신정호를 꼽을 수 있는데요. 신정호는 주변으로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길로 운동공간으로 활용이 되는 곳입니다. 신정호 호수공원에는 데크 산책길 뿐만이 아니라 야외음악당, 수생식물전시장, 체육공원등이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산시의 도심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테마파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곳인데요. 신정호는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현재는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와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를 하기도 합니다. 신정호의 주변 식생은 상류지역의 토사 퇴적으로 생긴 습지에서 자생하는 수변식물과 경작지 주변의 식생을 통해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봄 꽃이 화사하게 핀 이 곳에는 은행나무, 수양버들, 느티나무등이 분포되.. 더보기
낭만이 담겨진 아산 지중해 마을 유럽은 직접 가지 못하지만 유럽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는 마을이 아산에 있습니다. 아산지중해마을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에 가면 만나볼 수 있어요. 마을은 이쁘게 조성된 것 같은데 차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전국에 외국을 표방한 컨셉의 마을들이 있는데요. 이곳 아산 지중해 마을과 거제의 독일마을, 스위스마을은 가평과 제주도에도 있어요. 아산 지중해마을은 그냥 한국사람들이 사는 마을이지만 컨셉이 유럽의 지중해를 표방한 것입니다. 주민 63명이 마을 공동체를 재정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중해 마을의 컨셉은 건물마다 다르게 유럽을 표방해서 가로를 걷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에요. 지중해 마을은 세 장소의 건물들이 한 군데에 모여 있습니다. 산토리니와 파테논, 프로방스의 건물 양식.. 더보기
2016 제9회 아산시장기 풍물대회에 다녀왔어요. 2016년 9월 10일 온양온천역에서 9회째를 맞이하면 아산시장기 풍물대회가 열렸습니다. 아산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도 잘 알려진 온양온천역 광장은 대규모 행사를 하기에 괜찮은 곳이더라구요. 아산시장기 풍물대회는 2016년 9월 10일에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하루종일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도시들은 모두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것 같아요. 아산시도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관광 안내소에서 승차권을 구입한 후에 10시 30분에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아산을 알고 싶으신 분은 이 곳에서 버스를 타고 시티투어를 한 번 해보세요. 한눈에 보기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풍물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모여 있더라구요. 이 행사에 참석하신 분이나 구경하기 위해 찾아오신 분들 모두 연령대가 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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