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서천탐방

서천의 핫플레이스로 바뀌는 옥남리 서천읍에서 장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옥남리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택지개발이 완료되어 건물이 들어서는 시기만 준비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서천하면 바닷가에 자리한 충남의 한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옥남리는 대도시의 뉴타운과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택지개발공사가 대부분 마무리가 되어서 도로에 기반시설들에 대한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이제 건물들만 들어서면 서천의 새로운 중심지이자 뉴타운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효자였던 추만기 추태기 형제의 정려비각입니다. 1906년에 세워진 것으로 완산부원군 수경의 12세손인 형제는 어릴때부터 천성이 효성스러웠으며 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하였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병환으로 앓아누웠을 때 지극.. 더보기
한산소곡주축제도 보고 술도 사고 한산소곡주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보통 도시에서 사면 한산소곡주가 비싼데 소곡주축제할때 축제장에서 사면 가격이 저렴해서 가면 꼭 사오는 편입니다. 한산소곡주축제를 열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득달같이 달려가서 구경도 하고 술도 사왔답니다. 올해 열리는 축제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배경인 신성리 갈대밭에서 열리는 서천 달빛문화 갈대축제(28∼29일)와 연계해 열린다고 합니다. 소곡주와 갈대밭의 만남은 구색이 잘 맞는듯한 느낌입니다. 서천 전통예술단 ‘혼’과 몽골국립예술단이 함께 연출한 주제 공연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분들도 기념사진을 찍느라고 바쁘더군요. 한산소곡주 축제 개막식에 걸맞게 국악인이 나와서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연을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네요. 개막식에는 서천군에 잇는 다양한 사람..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