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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서구캠핑 어디까지 해봤니, 노루벌 캠핑 흑석동 청소년수련장이 있는 노루벌은 캠핑도 할 수 있지만 얕은 물이 휘감아 흐르고 있어서 여름에 피서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특히 해가 떨어지는 시간대에는 이곳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습니다. 흑석동과 노루벌 둔치 사이에 가면 구석구석에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낚시나 다슬기를 잡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서구의 자연 휴양림이라고 불릴만한 공간이네요. . 글램핑(glamping)은 화려하다는 뜻을 가진 '글래머러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혼합해 만든 말이지만 이곳에서는 글램핑이라기 보다는 캠핑을 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현재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욜로 열풍이 한국사회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욜로(YOLO)라는 말이 대중화된 것은 2010년대 들어서 부터입니다. 2011년 래퍼 드레이.. 더보기
면암의 덕을 흠모하는 청양의 모덕사 충남 청양에는 조선 후기 애국지사인 면암 최익현(1833~1906)선생의 영정을 모신 곳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모덕사라는 사당으로 “면암의 덕을 흠모한다(艱虞孔棘慕卿宿德)”라는 구절에서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한 것이라고 합니다. 모덕사의 역사는 그 유래가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모덕사는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5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14년에 지어져 유림의 소유로 청양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영정 및 위패(位牌)가 봉안되어 있으며 유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매년 4월 13일 항일의거기념 면암 최익현의 추모제가 열리는 이곳에는 영당(影堂)을 비롯하여 고택과 중화당·장서각(藏書閣)·춘추각·유물전시관 외에 관리사무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익현 선생은 이항노의 제자.. 더보기
드라이브하기 좋은 여행지 문경 문경에서 상주로 넘어가는 길목은 농암면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드라이브는 문경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여유를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연엽산에서 흘러내려오는 수원과 그 옆을 흘러가는 영강과 어우러진 풍광이 꽤나 괜찮은 드라이브의 매력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피서 갈 곳을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문경으로 가서 휴식을 취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천변으로 이어지는 문경의 드라이브길은 가은아자개장터 터미널에서 시작이 되는데요. 작천리, 갈전리, 성저리, 성유리, 전곡리, 농암리, 민지리를 지나치면서 국도변으로 쭉 이어집니다. 복잡한 휴양지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 싫다면 문경의 이곳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길로 쭉 내려가면 상주로 가는 다리가 나옵니다. 휴식하기 좋은 사막골, 늘재골, 홍가마골, 두리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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