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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제7회 태안 몽산포항의 주꾸미&수산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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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축제는 이제 끝이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요. 아직까지 주꾸미 축제를 하는 곳이 남아 있더라구요. 태안군 남면 몽산포할 일원에서는 제7회 몽산포항 주꾸미&수산물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축제장의 규모가 크지 않은 대신에 바다와 바로 이어져 있어서 산책해볼 수 있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바로 옆에 있는 몽산포 해수욕장은 작은 어항이긴 하지만 항구 앞에 안목도라는 섬이 있어서 낙양 풍경이 괜찮은 곳입니다. 이곳에는 섬들이 많아서요. 몽산포항에서 낙조 촬영에 좋은 배경이 되는 섬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다위에 떠 있는 것 같은 섬들이 분위기를 조금씩 더 고조하는 느낌이 드네요. 몽산포항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리 686-25에 있습니다. 





몽산포항에서 열리는 주꾸미&수산물 축제는 사람들에게 많이 안 알려졌나 봅니다. 사람들이 많이 없긴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주꾸미 축제가 열리는 곳은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이곳은 한적해서 그냥 마을 축제하는지 알듯 해요. 




이곳만의 축제의 특징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다른곳에서 보는 그런 축제분위기가 다를게 없다는 것이 약간 아쉽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네요. 봄철의 주꾸미는 보양식으로 불리는데요. 아미노산과 DHA, 타우린이 풍부해서 피부회복에 좋고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호객행위는 없고 그냥 자신이 좋은데로 들어가서 먹으면 됩니다. 





태안군 자전거도로를 다로 만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태안군 자전거도로는 달신리~원정리일대로 총 15km정도를 여행해볼 수 있습니다. 



몽산포항 주꾸미&수산물 축제는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어서 그게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큼지막한 소라로 주꾸미를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많은 소라껍질로 잡으면 주꾸미를 정말 많이잡을 수 있겠죠. 



그다지 크지 않은 포구라서 조금만 걸어서 돌아다녀보면 금방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곳 근처에는 자연휴양림이나 서산버드랜드, 천리포수목원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먹을수도 있지만 구매해서 갈 수도 있는 해산물 시장이라고 봐야 할듯 합니다. 따로 해산물시장이 없는것 같은데요. 



주꾸미계절이 갔다고 아쉬워하시지 말고 이곳에 와서 주꾸미를 한번 드셔보세요. 

태안의 몽산포항에서 열리는 주꾸미&해산물 축제는 4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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