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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그림이 웃어서 마음이 행복해지는 김의상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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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절이 지나가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에 미술을 감상하고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전시전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서산의 여미에는 여미 갤러리&카페라는 공간이 있는데요. 때마다 작은 전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추석이 끝나가는 시간에 여름이 끝나는 것을 알리고 가을이 오는 것을 알리는 것 같은 느낌이 주변을 채우고 있는데요. 신록 같은 계절에 공간이 속삭이고 사람이 미소 짓는 여름이 지나갔습니다. 

오는 가을에는 센티해지는 느낌과 함께 울긋불긋 나뭇잎의 색이 물들면서 다른 추억을 만나게 해 줄 것만 같습니다. 추석이 지나가기 직전에 이곳을 방문해서 작은 전시전을 감상해보았습니다.  

이곳은 모바일 스탬프 인증구역으로 서산에 왔다면 서산여행으로 좋은 곳입니다.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면 선물을 받으면서 서산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김의상 개인전으로 '그림이 웃는다 마음이 행복해진다' 전시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마음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은 전시전에서는 동심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는데요.  

해바라기와 다양한 꽃과 산하를 그렸는데요. 조금은 독특한 느낌입니다.  추석이 지나가도 9월이 한참 남아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해도 좋습니다.  

김의상 초대전은 마음이 색이 되고 마음이 선이 되고 마음이 점이 되고 하나씩 더 해져 갈 때 낭랑한 모습을 그렸다고 합니다. 웃음 띤 그림이 되어 갈 때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웃는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살다보면 느껴지게 되는 날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행복한 것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해바라기와 물과 꽃이 어우러진 곳에서는 행복해지는 그림, 이야기가 있는 그림, 이야기를 상상하고 싶은 그림을 준비해두었습니다. 붓끝에서 느껴지는 즐거운 엔돌핀인 행복을 느껴 보시면 어떨까요

그림들을 보면 붓칠이 거칠어 보이지만 거칠어 보이는 붓칠에서 사람의 행복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만 같습니다. 항상 아이들때가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오랫동안 간다고 합니다.  

자동차의ㅣ 헤드라이트가 해바라기꽃처럼 피어나고 있는데요. 이 전시전의 주요 주제는 해바라기 꽃입니다.  

제가 만나본 마지막 그림은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은 공중전화을 까치발을 들어서 누르려는 아이의 모습이 귀여워 보이네요. 올해의 여름과 오는 가을이지만 지난날 놓쳐 버린 것들을 떠올리며 후회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황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웃으면서 행복해지려고 노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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