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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창원 도시재생박람회속에 충청남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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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멀리 창원까지 가서 도시재생을 만나보았는데요. 충청남도는 가장 적극적이면서 다양한 모습을 가진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충청남도는 사는 곳과 가까운 곳이면서도 친숙한 공간입니다. 

 

지금까지의 한국의 개발방식은 대규모 정주여건을 만들기 위한 방식으로 진행해왔습니다. 도시를 개발하는 방식에서 이해관계자와 각종 인허가를 제외한다면 깨끗이 터를 닦은다음에 개발하는 것이 가장 쉽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에서는 미디어아트 VR체험을 통해 그 지역을 가지 않아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습니다. 기기를 쓰고 돌아보면 충청남도의 한 도시를 가본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해줍니다. 

모든 것이 서두르지 않지만 멈추지도 않고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서두르지 않지만 무엇보다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등이 참여해서 도시재생 청년 CRC온라인 양성과정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말은 이제 익숙한 기술의 변화입니다. 수많은 도시가 참여한 이곳에서 도시재생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사례 발표회와 공모전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충청남도의 메타버스는 자체적으로 구축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도시, 자연, IT, 미래, 사람 등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도시재생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도 다시 내년을 기약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현재 창원시 마산 해양도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살던 사람들과 새롭게 들어오게 될 사람들과의 조화 속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도시재생이라고 합니다.  



전국의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도시재생 박람회는 도시가 바뀌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재생하여 도시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더 경쟁력 있다는 것을 찾는 과정이 도시재생속에 있습니다. 



도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으로 세대를 이어가며 살아 숨 쉬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도시재생은 균형을 갖고 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으며 그 속에 자연의 질서를 받아들이는 것을 생명의 리듬을 회복하는 방향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의 다양한 도시를 다니다 보면 도시마다의 특성을 보게 됩니다. 도시재생은 초기단계는 노후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물리적 환경개선을 넘어선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이 지속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공간에서 사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의 삶을 위해서 같이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충남에 자리한 도시마다 다양한 도시재생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재생과 노화를 반복하면서 삶을 유지하게 됩니다. 도시 역시 그렇 재생과 노화를 반복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살아 숨 쉬는 도시는 가치를 재해석하듯이 충청남도의 도시들도 이렇게 도시재생하면서 지역마다의 다양한 색을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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