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떠나기

의병 도시라는 홍성의 갈산을 걸어보고 먹어본 동네 짜장면

728x90
반응형

서부의 평야는 과거에 천수만에 면해 있던 습지와 갯벌이었으나 방조제의 축조로 현재는 담수호가 조성되었으며, 그 연안은 농경지화된 지역으로 홍성의 갈산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김좌진 장군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홍성의 한적한 공간이기도 한 갈산면에도 스마트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와 함께 미세먼지등을 측정해서 보여줍니다. 이곳의 컨셉은 김좌진장군입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것 같더니 벌써 저녁노을이 이곳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항상 지나가기만 하다가 이번에는 갈산면을 거닐어보고 동네 중국집에서 간짜장을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전국에서 면 단위로는 몇몇이 않되는 시골 5일장이 3일과 8일에 열리고 있으며, 우리 주민들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천수만에서 갓 잡아온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시골 5일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갈산면에는 노동마을이 중심공간입니다. 노동마을은 기존 회관이 노후화되고 주민 접근성이 불편함에 따라 구 갈산면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지상 2층 규모의 건축연면적 295㎡인 현대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회관을 새롭게 지어 오늘에 이른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이 바로 5일장이 열리는 곳입니다. 언젠가는 5일장에 맞춰 이곳을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이곳에는 홍성에서 유명한 음식점도 있습니다. 전에 한 번 소개한적이 있는 음식점입니다. 노동마을은 일찍이 면소재지로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축협지소, 갈산농협, 우체국, 보건지소, 갈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갈산 오일장이 꾸준히 열리는 등 활발하고 역동적인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마트 정류장에 들어오면 여름에 더위를 피할 수 있고 겨울에 추위를 피할수가 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니 배가 고파지기 시작합니다.  작년에 충남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기,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담고 있는 밀폐형 쉼터 형태로 버스 도착 정보, 방범 CCTV 등 IT 기반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적한 곳에 자리한 중국집에서 먹는 간짜장은 더 맛이 좋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그냥 짜장면도 좋지만 내용물이 따로나오는 간짜장을 선호합니다.  

일반 짜장과는 달리 물을 늘려 양을 늘리지 않았다는 것이 차이점이 있는데요. 양념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아니라 재료들을 바로 볶아서 만든다는 차이가 있어서 생생한 맛이 있습니다.

홍성 갈산면의 매력은 바로 이런 간짜장같은 것이 아닐까요. 미리 예상해보지 않아도 홍성의 곳곳을 다니다보면 의외의 매력이 있습니다. 별 것이 없어보이지만 그속에서 삶의 매력과 여행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 홍성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