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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최고의 인기였던 드래곤볼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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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다닐대 이 만화가 가진 인기란 지금의 걸그룹을 넘어섰을지도 모른다. 물론 여성들은 그 영향력에서 벗어난 경향이 없잖아 있었지만 남성들에게 매주에 한번씩 업데이트 되는 이 만화의 파괴력은 대단했다.

초 사이언이란 무엇인가라는 고민부터 시작해서 이 캐릭터가 가진 느낌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보여진다.

무려 42권까지 출간이 되었던 드래곤볼은 손오공이 끊임없이 강해진다는 컨셉때문에 그런지 장수한 만화책중 하나이다.

초기 무천도사를 만나서 처음 천하무술대회를 나갈때부터 시작해서 천진반과의 싸움 그리고 피콜로, 라데츠, 내퍼와 베지터를 만날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의 연속이었다. 단연 드래곤볼의 정점이라고 하면 너무나 빨리 찾아왔지만 프리더와 싸우면서 초사이언이 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후에 약간 번외적인 성격으로 나왔던 16, 17, 18호와의 싸움은 조금 식상한 부분도 없잖아 있었다. 그후에 다시한번 재기를 노리며 셀을 등장시키지만 과거 프리더와 싸울때의 최고조의 긴장감은 찾기 힘들었다.

마지막의 마인부우는 좀 억지스럽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최고의 만화 스토리중 하나였던 드래곤볼은 이제 추억속에 잠겨버린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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