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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박물관

공주의 민속학을 만나보는 충남역사박물관과 효심공원 넥플릭스와 같은 OTT플랫폼으로 쉽게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이때에 우리 민족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민속학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오래된 마을이나 시골길을 가다보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장승이나 서낭당은 그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끌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랜시간 충청남도의 곳곳을 다니면서 민속학에서 거론된 수많은 역사의 흔적을 만나왔습니다. 이곳은 공주시의 충남역사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열린 공간에는 유물들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원래 이곳은 주차장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재정비를 끝내고 정원처럼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설화, 속담, 세시풍속, 민요, 무속신앙 등 생활상을 연구하는 민속학은 각 시대이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유물입니다. 꼭 국보나 보물같은 문화재 연구는 아니더라도 역.. 더보기
충남역사 박물관에서 생각해본 충청이라는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의 공주라는 지역은 효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많은 유학자들이 살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효와 관련된 문화공원이 자리한 곳에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충남역사박물관에는 수령이 100년 넘는 금송과 왕벚나무를 비롯해 여러 수목들이 가득한 곳이어서 4월 초에는 이부근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하기도 했었던 곳입니다. 효문화공원이 자리한 현재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은 리뉴얼 중에 있었습니다. 벚꽃은 졌지만 당시 벚꽃축제의 분위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은 공간이 봄날처럼 보입니다. 봄날 역사박물관이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어가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치적으로 본다면 충청도를 흔히들 민심의 지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민심의 지표라는 것은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혹은 당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 더보기
충남역사박물관에서 푹빠진 공필화의매력 충남 역사 박물관은 충남 공주시 국고개길 24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충남역사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는데 4월에는 벚꽃과 함께한다는 컨셉으로 공필화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4.3 ~ 4.29 까지 열린 공필화 특별전은 1측 기획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봄에는 나들이를 나가야 제맛이죠. 충남역사박물관이 있는 곳 건너편에는 공주 중동성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딕풍의 중동성당이 국고개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로 올라와보니 공필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현수막을 볼 수 있습니다. 공필화가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이곳에 와서 접해보니 무엇인지 알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공필화의 공은 공교하고 교묘함을 의미한다고하는데요. 공은 한 장르를 전공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는 장인을 의미하기도한다고 합니다. '공.. 더보기
충청남도의 속살을 볼 수 있는 곳 충청남도는 한반도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역사박물관을 찾아보고야 알게 되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모든 역사의 흔적들이 그곳에 있더라구요. 충남역사박물관은 공주의 시내 국고개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충남 역사박물관에 와보니 옛날 우물이 있는데요. 지금은 사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미 알다시피 옛날에는 중국이 중심이었으니 그 중국을 중심으로 한 천하도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서북지방의 지도를 우선 배치하고 후미에 삼남지방을 편집하여 들어갔다고 합니다. 저도 학교다닐때 한문을 조금 써본 것외에 기억에 없는데요. 옛날 사람들이 쓴 한문을 보면 정말 잘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임금이 내린 교지랍니다. 우리들은 주민등록증이 있는데요. 조선시대에는 호패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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