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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탐방

겨울에 걸으며 생각하기 좋은 청양 모두휴야영장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안가려고 합니다. 저도 집에서 나올때 항상 기본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갑을 끼고 나옵니다. 이 상황이 빨리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청양에는 야영장이 몇곳 있지만 그중에서 모두휴야영장은 조금더 애착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두휴야영장의 면적은 1만 2,936제곱미터로 지상 2층 연면적 1,747제곱미터의 건물 1개 동과 야영장을 갖추었으며 본관 2층은 객실은 모두 교실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위에서 물이 흘러내려오는데 가서 보면 아시겠지만 물이 참 맑아서 좋습니다. 청양의 한적한 곳에 분위기 좋게 야영하기 좋은 곳입니다. 졸졸졸 흘러내려가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주말의 여유를 만끽해봅니다. 찾는 사람들이 많지.. 더보기
청양의 본의실저수지를 걷다가 만난 광성군의 묘 청양군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한적한 길이 있는 본의실저수지가 나옵니다. 분골과 불당골의 앞에 자리한 곳으로 본의실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물길은 본의철을 이루고 있습니다. 청양에는 칠갑저수지라고 해서 대표적인 저수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곳 말고도 크고 작은 저수지가 있는 목면에 자리한 본의실 저수지도 그런 곳중 한 곳입니다.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하였으며 백제시대에는 열기현에 속하였고 신라시대에는 열성현으로 고려시대에는 정산현, 조선 말엽(고종 32년, 1895년) 현을 군으로 고쳐 정산군 목동면이라 부르다가 목면이라고 지금 부르고 있습니다. 본의실저수지는 목면 본의리입니다. 목면은 충청남도의 중앙부, 청양군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안양천, 용봉천, 어천을.. 더보기
올해의 구기자와 청양고추를 만나는 축제 1년동안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8월달이 너무 더워서 저도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이제는 시원해서 야외 나들이를 할만합니다. 식욕도 떨어지고 힘든시기를 보내고 나니 살만하네요. 1년 농사를 지었다며 이제 수확의 시기가 옵니다. 청양에서 31일부터 구기자와 청양고추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려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올해 열리는 청양 고추와 구기자축제는 백세건강공원의 천변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청양고추하면 음식할때 넣으면 정말 맛난 요리를 만들어주기에 저희집도 청양고추를 자주 구매해서 음식할때 사용하곤 합니다. 가족끼리 찾아와서 청양고추의 매운맛도 보고 인증샷도 남기며 휴일의 하루를 채우고 있는 분들입니다. 고춧가루와 건고추는 수개월 이상 저장하면 온·습도에 따라 곰팡.. 더보기
시원한 해물탕에는 역시 청양고춧가루 대전에서도 청양의 향토음식을 만나본 적이 있었지만 뭐니뭐니해도 매력있는 특산품은 바로 청양고춧가루입니다. 저는 요리를 할때면 청양고춧가루를 자주 사용합니다.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매운 맛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날 좋은날 이곳 청양으로 오면 향토상품전시판매장에서 청양의 향토상품을 구매해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도 보았지만 올해는 대전에서 충남향토상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이미 본적이 있어서 반갑습니다. 구기주는 충청남도에서 소곡주만큼 매력있는 술입니다. 그 감칠맛이 남달라서 저도 자주 마시는 술중에 하나입니다. 전통주는 그만의 매력이 있죠. 구기자한과는 부여에 가도 청양만의 향토상품으로 만나본 적이 있습니다. 구기자와 쌀이 만나서 먹을만한 간식으로 탄생을 한 것이죠. 대전에서도 미녀라는 분이 와서 고.. 더보기
여름에는 휴양림으로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작년에도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이면 더위를 어떻게 보내는것이 가장 큰 고민인데요. 좋은 자연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은 1박으로도 좋지만 그냥 들려서 피톤치드를 맛보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선입견일까요. 처음의 이미지가 그래서 그런것일까요. 칠갑산하면 노래의 콩밭매는 아낙네가 가장 먼저 연상이 됩니다. 청양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칠갑산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접하면서 휴양을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칠갑산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면 먼저 보이는 것은 편의용품이나 음료등을 파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저곳에서 간단하게 필요한 것을 구매해서 갈 수 있습니다. 독채로 되어 있는 .. 더보기
청양군 목재문화와 자연사를 만날 수 있는 곳 전국에 지자체가 운영하는 휴양림에는 수목과 목재를 접할 수 있는 체험장이 지난 10년간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청양군에서도 청양군만의 자연사와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 칠갑저수지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만들어진지는 조금 되었지만 다시 재정비해서 재오픈한 것은 2018년이라고 합니다. 자연사부분이 보강되어서 청양군에서도 만나기 힘든 자연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입니다.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는 목재문화체험관과 목재문화 전시실, 자연사체험관, 해양동물체험관, 목재문화체험관, 나무놀이터, 육상동물 체험관등으로 시설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청양군은 칠갑산과 겨울에 활성화되는 겨울스포츠가 있는 알프스마을정도만 잘 알려져 있지만 오래된 고택도 있고 구석구석에 사람사는 이야기가 있는 곳.. 더보기
청양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지천생태공원 충남의 청양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구석구석에 걸어볼만한 지천생태공원이 있습니다. 대치천을 사이에 두고 조성이 되어 있는 지천생태공원은 청양생태를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둑길을 걸어볼 수 있는 이곳은 샛강처럼 느껴지는 곳입니다. 보통 샛강이라고 하면 큰 강의 본류에서 물줄기가 갈라져 나가서 가운데에 섬을 이루고 하류에서 다시 본류에 합쳐지는 지류를 의미합니다. 지천생태공원처럼 조성된 생태공원은 공간 구성으로는 생물권 보전 개념으로 핵심, 완충, 전이지역을 설정하고, 야생동물 서식처를 위해 습지, 초지, 숲, 깊은 물이 있는 곳에 먹거리를 제공하고, 관찰 공원으로는 환경교육을, 휴게공간을 조성한 곳입니다. 저에게 청양의 색을 두 가지로 말하라고 하면 푸른색과 빨간색입니다. 청양의 생태를 간.. 더보기
청양에 사신다면 문을 두드리세요. 고추의 고장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한 충청남도의 한 고장이 있습니다. 바로 청양인데요. 겨울이면 알프스마을이 조금 북적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조용한 하루를 보내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양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고추와 딸기가 콘셉으로 만들어진 청양만의 고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올때는 청양시장에서 장을 봐서 과일을 구입해야 할 듯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청양군수가 청양읍 주민과의 대화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청양문화원은 소박하지만 그래도 할 것은 다하는 그런 곳입니다. 청양같은 지역에서는 사람을 구하기도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가 않은데요. 그런때는 청양문화원 건너편에 잇는 청양군 일자리 정보센터를 두드려보시면 됩니다. 일자리 센터에서는 마음이 편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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