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산읍의 추사 김정희의 흔적과 예당호에 조성된 옛고을마당 예산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추사 김정희입니다. 저도 추사 김정희 고택을 찾아가본 기억이 나는데요. 예산읍으로 들어가는 관문에서 추사 김정희를 글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김정희라는 사람은 글과 글씨로 조선시대에 한 획을 그은 사람입니다. 충청남도에서는 글로 가장 유명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회전식교차로로 만들어진 예산읍의 한 공간입니다.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과 함께 추사 김정희의 글이 있어서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읽어보면 좋습니다. 추사 선생이 제주도 유배시절에 살던 집을 그린 수묵화가 바로 영영백운도라고 합니다. 그림 옆에 글씨에는 "산천이 멀어서 옛적에는 나를 찾아주지 않더니, 이제는 어떠한가. 아침 저녁으로 서로 대화하기를 바란다."라는 멀리 있는 벗을 그리워하는 시가 있습니다. 추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