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향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교면을 거닐어보고 보령향교에서 옛 선현을 기려보기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이 확증 편향의 대표적인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성적인 것 같으면서도 전혀 이성적이지 않은 때가 있는 것이 사람인 것입니다. 좋지 않은 환경 속에 피어난 벚꽃보다 어떤 나무를 가져다 놓아도 좋은 공간에 놓인 벚꽃이 더 아름답게 보일 때가 있는데요. 사람 역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주교면으로 여행을 가는길에 주교면도 지나쳐가는데요. 이곳에는 최근에 지어진 다목적 체육관과 주민자치센터가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이곳도 잘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요. 주포면에는 옛날의 모습을 벽화로 그려놓았는데 마치 현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지만 지금은 서울과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지방의 대도시에서도 사람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