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익현가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이 단장된 천안 민익현가옥 민익현 가옥(閔益鉉 家屋)은 조선 후기 대제학 민승세(閔承世)가 1820년(순조 20)경 직산으로 낙향하여 지은 기와집이라고 하는데요. 천안시에서는 얼마전에 2억 2천만원을 들여 민익현 가옥을 새로이 단장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후손들이 살고 있는 집입니다. 이 가옥을 만들었던 민승세의 본관은 여흥(驪興)으로, 직산에 그의 전장(田莊)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대지 약 2,000m²[600평]에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 솟을대문이 있지만 오래된 건물들은 안쪽에 있고 외부에 있는 건물만 새로이 단장이 되었습니다. 민익현 가옥은 바깥쪽에 있는 사랑채만 새롭게 다시 단장되었습니다. 목조와 황토로 만들어진 문화재는 사람이 살던 집인데요. 사람 손길이 닿지 않으면 건물은 오래 보존되기 힘듭니다. 이런 가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