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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여행

한옥체험과 마당에 핀 꽃이 아름다운 이현심고택 고택체험은 코로나19이전에는 옛 생활을 체험하면서 도심의 아파트생활을 벗어나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으로 인기가 있었다. 이후 코로나19로 고택체험도 대부분 멈춰서서 우리만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쉽지 않은시기에 직면했다. 그렇지만 숙박을 하지 않고 개인방역을 하면서 둘러보는 정도로 만족을 할 수는 있다. 이현심고택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그곳으로 향해가보았습니다. 이곳은 골목안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조용하면서도 여유있는 느낌의 공간입니다. 김제의 이현심 고택은 코로나 19 이전에는 넓은 마당과 한옥 두 채를 한 팀에게만 빌려주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들 여럿이 함께 와서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요즘에 TV에서 유독 집을 찾아주고 집과 관련된 방송이 나오는 것을 보면 사는 곳의 .. 더보기
김제시보건소가 올해 지정한 맛집 한우리갈비의 갈비탕 한우리갈비 전북 김제시 도작7길 56 전복갈비탕 (14,000), 특갈비탕 (14,000), 갈비탕 (11,000), 뚝배기불고기 (9,000), 소고기 무우국 (8,000), 물냉면(7,000 063-543-3017 예전과 달리 지자체나 단체 등에서 지정하는 음식점의 음식이 맛이 괜찮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되는데요. 올해 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22일 김제 대표 맛집 최종 4개소를 신규 선정했는데 민들에게 음식점 19개소를 추천을 받아 1차 행정사항 검토, 2차 실무평가를 거쳐 3차 맛집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된 곳 중 한우리갈비라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우리갈비로 들어가봅니다. 이곳은 한우와 돼지갈비의 맛도 좋다고 합니다. 국과 탕은 음식물에 우려진 물증이 .. 더보기
김제에 산책하기 좋은 공간의 서원탐방 이야기 요즘은 다들 외부로 산책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외부로 산책하는 것으로 운동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다들 쉽게 살고는 싶고 방법은 많지 않은데 사회는 돈이 너무나 많이 풀려서 빈익부 빈익빈은 더욱더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산책은 시간과 여유만 있다면 해볼 수 있씁니다. 우리는 코로나19시대에 어떤 가치를 찾고 싶은 것에 대한 생각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시간을 가지고 생각할 수 있는 산책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날이 좋을 때가 어디 있을까요. 오래간만에 이곳까지 왔으니 김제향교도 잠시 들려보았습니다. 김제향교는 어느때나 보아도 그 분위기가 남다릅니다. 뒤로 피어 있는 분홍색의 꽃밭이 너무나 화사하고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김제향교에.. 더보기
올해를 마무리하며 생각하기에 좋은 김제향교 요즘의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된 곳을 찾아가고 동양의 경전을 자주 접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고루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 삶의 지혜와 미래를 대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공간이 넉넉하고 한가해서 좋네요. 이제 김제향교의 만화루로 들어가볼까요. 살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변화하는 흐름이 있습니다. 올해가 바로 그런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모든 것의 상황은 이미 예측할 수 있는 징조가 있지만 보통은 징조를 무시하고 노력했을 뿐이라고 항변하기도 합니다. 김제의 중심에 자리한 김제향교는 도시와 가장 잘 어울리며 문화공원으로서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탁트인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무언가 가슴이 뻥뚫린 듯한 느낌을 받는 곳입니다. .. 더보기
코로나19의 거리두기속에 따뜻한 느낌의 김제망해사 하루가 멀다하고 3단계 거리두기 격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TV에서나 인터넷에서도 계속 확진자의 확산이 마음을 위축되게 하고 있는데요. 이런때는 코로나블루등에서 정신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김제의 망해사는 754년(경덕왕 13) 법사 통장(通藏)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642년(의자왕 2) 거사 부설(浮雪)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는 김제의 대사찰이라는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인 망해사는 조용하지만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망해사로 가는길에는 애국지사 곽경렬선생 추모비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도 거리두기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 한적한 곳이기도 합니다. 옛날식으로 지어진 곳이지만 화장실도 따로 있습니다. 올해의 첫눈이 내리고 온도가 많이 내려갔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 더보기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공모사업의 공간 백구소공원 백구소공원은 김제시의 끝자락에 자리한 곳인데요. 원래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김제의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최근 좋은 소식이 백구소공원에 배달이 되었습니다.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에서 실시한 “2021년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백구면 삼정리에 위치한 전군가도(번영로) 폐도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구소공원은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김제, 전주, 익산에 인접하여 봄이면 벚꽃이 아름답게 피고 만경강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서 주민들의 산책길로 사랑받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이곳이 잘 가꾸어지면 김제를 대표하는 여행지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겠네요. 2021년에 바뀌게 될 이번 사업으로 아름다운.. 더보기
김제 농업의 미래를 연구하는 농업기술센터 저도 요리를 가끔씩 하지만 우리농산물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자리하고 있는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미래를 연구하기도 하지만 지역마다 자리하고 있는 중요한 농업자원의 미래를 책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농업은 생명이며 농촌은 미래라는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지역마다 자리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희망지역 동향 등 일괄 종합상담 수행한다고 합니다. 모든 단계를 다행히 성공적으로 모두 지나갔다고 하더라도 정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 것이 귀농의 과정입니다. 저도 농업기술센터의 뉴스를 간혹 보기도 하는데요. 요즘에 이슈가 스마트팜에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더라구요. 옛날에 농업은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이어지며 다시 아들에게로.. 더보기
김장하기 좋은 절기 소설에 앞서 가본 김제시장 농업을 주생활로 하는 이 지방에는 농경문화 속에서 이루어진 벽골제의 쌍룡놀이와 풍년을 비는 마을당제 때 행하는 선돌 줄다리기가 김제에 내려오고 있는데요. 김제시는 풍요로운 지역입니다. 김제 전통시장에는 다양한 젓갈들도 있는데 젓갈은 배추와 무라는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드는 조연이기도 합니다. 조연이 없으면 주연이 빛이 나기가 힘들듯이 젓갈이나 액젓의 특성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김제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김제에 내려오는 동제로는 부량면 대장마을 당산제, 봉황면 난봉리 당산제, 금구면 선암리 유령 당산제, 금산면 금산리 산신제 등이 있는데 이런 제사를 할 때도 음식이 빠지지 않습니다. 가을에 먹으면 더 맛있는 것이 무입니다. 김제시장에서 만나보는 무는 유달리 맛이 좋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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