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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제19회 명창, 명고대회가 공주에서 열려요. 박동진 선생은 공주를 넘어서 충남을 대표하는 소리꾼인데요. 매년 그분을 기리는 음악회가 공주문예회관과 공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19회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7월 12일 박동진선생 추모음악회가 열린 후에 13일과 14일에 열리게 됩니다. 소리만을 위해서 살았던 박동진선생을 기리는 전수관에는 판소리전수관을 비롯하여 생활관, 화장실, 유물전시관, 사무실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은 박동진선생께 사사 받은 분이 이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동진 선생의 유물 전시관에는 생전에 살아 있을때의 모습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시설이 있고 평소에 입고 다녔던 옷이나 생활용품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서 살아 있는 체험관입니다. 박동진 소리전수관에서는 목요판소리를 비롯하여 주말 가족반 판.. 더보기
원도심의 매력이 남아 있는 공주영상역사관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는 충남 역사박물관과 구 읍사무소에 이르는 '국고개 문화거리 조성사업'으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 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저 건물은 공주의 구읍사무소로 사용되던 오래된 건물로 2014년에 공주역사영상관으로 재탄생한 뒤 지금까지 공주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1층은 역사상영관으로 활용되고 2층은 기획 전시 및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네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공주 영상 영사관에는 비교적 최근의 이야기에서 백제고도의 무령왕릉과 공산성의 수십년 전 모습도 이곳에 담겨 있습니다. 기록도 남겨볼 수 있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터치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체.. 더보기
금강의 생태공원변에 자리한 공주보 공주보는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어디있는지 몰라서 찾아가지 못했던 곳입니다. 토목에서 보라고 하는 것은 물을 다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데요. 댐과 달리 전력을 생산하는 것에 주력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주보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닌 것 같지만 마치 다리를 만들어놓은 곳에 둑을 만든 느낌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은 자전거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전거는 강을 따라 타는 것이 가장 편하고 볼 것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길 중간중간에는 자전거길 인증센터가 있는데 이곳을 지나갔다는 표식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공주시 웅진동의 고마나루 명승길은 금강쌍신공원에서 연미산자연미술공원, 공주보, 고마, 곰나루 솔밭, 웅비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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