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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여행

치유의 숲이 조성되고 있는 계룡 향적산과 무상사 5년전이었던가요. 계룡에 자리한 무상사에서는 외국인의 모습을 한 승려분이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한국 불교의 세계화에 앞장선 숭산 스님의 법을 이어받은 충남 계룡 숭산국제선원 무상사 회주인 대진9사진) 스님이 지난 26일 입적한 것이 5년전이었습니다. 계룡시에는 오래된 사찰이 없지만 무상사는 템플스테이등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무상이라고 하면 마치 무념무상에서 나오는 한자처럼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연상케합니다. 그 옆으로는 향적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는데 계룡시민들을 위해서 이곳에는 치유의 숲공사가 한참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공사는 2021년 6월에 완료가 되며 진입로조성과 치유센터 부지, 식재공사, 치유숲길개설등이 동시에 진행 된다고 합니다. 건강 증진과 .. 더보기
사람냄새나는 계룡시의 요일장에 다녀왔어요. 계룡시의 중심에서는 장이 섭니다. 요일장으로 많은 분들이 그곳에 나와서 물건을 팔고 있었습니다. 계룡시의 규모에 비해 장터의 크기가 상당한데요. 제가 갔을때는 계룡시 군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엄사면 일원에서 장이 상당히 크게 서는 5일장입니다. 역시 시장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합니다. 벌써부터 사과가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귤까지 볼 수 있습니다. 사과는 15개에 10,000원, 새콤달콤한 귤은 30개에 5,000원에 득템할 수 있습니다. 자색양파에서 당근, 감자, 고구마등 이땅에서 나오는 먹거리가 가득하네요. 양파를 사서 찜을 할 때 사용해봐야 겠어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배추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졌네요. 4포기에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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