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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신탄진의 변해가는 커뮤니티공간을 돌아보며 맞이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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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 대덕구 2022 대덕 핫이슈 10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올해 핫이슈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축제 개막(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 구민의 날, 동춘당문화제), 읍내동1(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경부고속도로 회덕IC 건설 사업 착공,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 대상’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덕구 3개 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선정, 대화동 대전산단 대개조사업 공모 선정, 대덕구 꿈모아(꿈母兒) 육아복합마더센터 건립,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승인이 포함되었습니다. 

저도 자주 신탄진을 방문해보지만 최근 2년사이에 많은 것이 바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탄진의 안쪽으로 들어오면 새여울 커뮤니티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공원과 함께 커뮤니티공간이 함께 운영되는 곳입니다. 가볍게 생활운동을 하면서 모여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들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커뮤니티센터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신탄진에 있는 작은 공원중 하나인 용정이 어린이공원이 있습니다. 대덕구의 공원들의 공중화장실은 잘 갖추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공학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주거환경은 필요 요소들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 요소만을 생각하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주거환경에서 잘 조성된 어린이공원은 이제 필수입니다. 학교도 중요하지만 삶의 쉼표를 줄 수 있는 도시공원도 필요합니다. 

12월이 시작되는 주말에 신탄진권역을 돌아보았습니다. 

신탄진역은 그동안 무궁화호만 정차했다고 하는데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신탄진역에서 ITX-새마을호가 매일 상행(서울·용산 방면) 3편, 하행(부산·광주 방면) 2편씩 정차한다고 합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신탄진에 새로 자리하게 된 꿈모아(꿈母兒) 육아복합마더센터입니다. 신탄진에  거주하시는 아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공간입니다.  

꿈모아(꿈母兒) 육아복합마더센터의 앞에는 오래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은 모두 새로개발이 되었지만 1957년에 이곳에 세워졌던 남한제지주식회사의 일부 흔적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신탄진의 옛 모습을 조금씩 간직하고 있는 것은 이곳에 사셨던 사람들의 기억이기도 합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이 될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는 4층 건물로 사무실, 다목적실, 보육실, 육아도서관, 공유부엌, 상담실, 다함께돌봄센터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거환경 만족도를 보면 학교, 직장 거리, 교통, 주변 환경, 공원과 간은 주거여건, 가족, 지인 근접성 등이 순위에 들어가 있는데요.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은 거주하는데 필수적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제 신탄진의 스카이라인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살고 있는 곳이 쾌적하면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는 곳에서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호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공통된 마음입니다. 대전 대덕구의 핫이슈공간중 하나인 대덕구 꿈모아(꿈母兒) 육아복합마더센터를 마지막으로 방문해보며 이날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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