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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예산 여행의 관문 예산역과 예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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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차를 타는 여행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예산에도 역사가 있더라구요. 

예산역은 장항선의 철도역으로  지금의 예산역은 2008년에 신축된 것입니다. 장항선을 지나는 모든 새마을호와무궁화호가 이곳에서 정차하는데요. 예산역은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83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산읍의 중심지에 있어서 예산으로 여행오는 사람들은 예산역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화물을 나르지는 않는 기차역입니다. 



예산은 내포의 관문이기도 합니다. 예산역을 중심으로 서해선 철도시대의 개막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작년에 복선전철 건설 사업의 기공식을 했는데요. 이 사업은 2018년에 완공이 된다고 합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예산까지 전철을 타고 올 수 있는것이죠. 



소박하지만 정원도 볼 수 있습니다. 



예산역 안으로 들어와봤습니다. 사업이 완공되면 고속 전기 기관차가 이곳을 지나면서 서울까지 1시간 이내 이동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겠네요. 예산군의 미래가 밝아질 것 같습니다. 



예산역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예산에는 예당호와 덕숭산도립공원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주말이면 이곳을 방문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차역의 낭만은 이렇게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그 기다림이 아닐까요. 



예산역에서 나오면 예산시장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오는 2018년도 완공을 목표로 충남 홍성~예산 삽교~경기 화성(송산)을 잇는 총길이 90.01km 건설에 3조 85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합니다. 




다음달 9일에는 이곳에서 제12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제 벚꽃의 계절이 오겠네요. 

벚꽃을 보면서 마라톤을 하는 선수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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