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코로나19에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낼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마라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2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수용가능인원의 30%까지만 청소년이 방문할 수가 있습니다. 

금왕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평일에는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가 운영이 되는데요. 그냥 찾아오는 청소년은 받지 않고 미리 예약된 학생들만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동아리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이용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러브 금왕, 아이러브애니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마라톤은 멀리가지 않아도 집근처에서 4.3㎞를 달리거나 걷고 인증만 하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코알라'를 위해 달리는 컨셉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해 생각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 위해 마련했다고 합니다.

금왕청소년문화의 집은 음성군이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4월 14일부터 운영에 대한 규정을 하고 있으니 확인하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금왕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활동했던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내용이 입구에서부터 있습니다.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경수)이 여성가족부 주최의 ‘2021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활동분야’에 ‘PBL-STEAM MAKER!’이 선정되었습니다.  ‘PBL-STEAM MAKER’은 프로젝트 기반학습(Project Based Learning: PBL)에 과학(Science)과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 인문·예술(Arts) 적용한 STEAM교육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19가 이슈가 되었던만큼 보건의 날을 맞아 생활습관과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을 해두었습니다. 

환경지키기등과 함께 학생들의 재능을 개발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청소년문화의 집은 `2020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중 12개의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금왕청소년문화의 집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하네요.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여러분야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댄스부분의 금상뿐만이 아니라 충북청소년 'On Line festival' 두루오!'등에서 장려상등을 받았네요. 

PBL-STEAM MAKER’ 활동을 통해 스스로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왕청소년문화의집(☏043-883-996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