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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한국 최초 구석기 유적 석장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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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억년 전의 공룡흔적도 발견하는 시대에 인류흔적을 발견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것 같습니다.

최근 프랑스 아라고 동굴 유적을 주제로 ‘프랑스 최고 인류화석 또따벨 사람, 60년만의 여정’ 특별전을 오는 16일부터 내년 4월까지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그들도 사랑이 있을수 있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요즘 정말 더워요. 조금만 걸어다녀도 땀이 나네요.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합니다.

선사인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살았는지 모형으로 만들어놓아서 그들의 생활상을 조금 엿볼 수 있네요.

 

 

 

어디서부터 걸어야할까 고민하지 마세요. 우선 시작을 하는것이 중요하니까요.

 

 

선사인들은 동물을 잡아서 어께에 매고 다녔습니다.

참 백제역사지구로 등재기념으로 이곳 석장리박물관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석장리하면 바로 저 돌도끼가 바로 그 마스코트 인것 같습니다.

 

 

 

 

저곳이 70~10만년 전까지 60만년 동안의 기후와 환경, 인류 진화 및 행동 양식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유럽인의 기원과 유럽선사문화의 발달사를 전시하고 있다는 곳입니다.

 

 

이곳은 선사인들이 살기 좋았던 곳이었을 겁니다. 앞에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강이 흐르고 평평한 이곳에서 움막을 짓고 살면 정말 세상 부러울것이 없었을 거에요.

 

 

 

이건 인간의 진화단계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뒷편에는 구석기에 지어진 막집들이 있습니다. 추위는 피할 수 있을것 같긴 한데 불에는 취약하겠네요.

 

 

 

석장리에서 구석기시대 유적으로는 처음으로 말로만 들어보던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이 이루어졌으며, 석기 명칭과 분류의 획을 그었다고 하니 큰 의미가 있습니다.

 

 

북한의 굴포리 유적과 남한의 석장리 유적 발견은 한국 선사문화 연구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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