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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변화하는 공주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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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현대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도시에 살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공주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주가 아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공주의 구도심을 지인과 돌아다녔는데 무언가 들어서기도 하고 보지 못했던 것이 새로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세상은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안다고 했던가요. 

저도 요즘 그런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자가 새로 만들어지는 이곳은 공주보건소 새건물이 들어서는 곳입니다. 보건소는 조금 저렴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서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새 공주 보건소는 깔끔하고 규모도 조금 큰 편이더라구요. 




이곳에 정자가 들어섰으니 이곳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편하게 쉴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도 여름에는 이곳에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해봐야 할 듯 합니다. 



아까 보건소가 있는 곳에서 조금 걸어나오니까 새로운 컨셉의 미술관 같은 것이 있는데요. 이곳은 바로 공주의 구소방서가 있던 자리에 새로 들어선 공주 문화예술촌이라고 합니다. 지속가능한 예술가들의 삶을 엿볼 수 있겠네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공주시에서 2015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지원금이 최대 1억원가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2018년까지 신청해서 자신의 집을 한옥으로 조성할 수 있습니다. 


조금더 걸어나오니 공주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라는 곳이 나옵니다.



공주청소년 경찰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역할극 및 모의사격, 과학수사, 장비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곳입니다. 



지난해에는 가정폭력과 관련해서 많은 내용이 나왔는데요.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춘다고 하니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공주에는 의외로 정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간단한 운동시설과 정자가 있어서 주변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천변으로 잘 조성된 길을 걸어보아도 좋구요. 그냥 공주의 구도심을 돌아다녀보아도 좋습니다. 




공주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황새바위 성지도 있습니다. 





저 언덕이 바로 황새바위 성지가 자리한 곳입니다. 멀리 성지의 표식이 보이시나요. 공주는 관광상품을 만들면서 동학사, 갑사, 신원사, 마곡사, 공주한옥마을, 공주산림휴양마을, 황새바위성지, 풀꽃문학관, 공주산성시장 등 모두 13곳에 스템프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3곳이 이 곳 근처에서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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