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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백년가게, 충남행복가게의 광천원조어죽집의 깔끔한 소머리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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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국밥을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충청남도의 지역마다 자리한 소머리국밥집을 찾아다닌 것이 어언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전에 이곳에 왔다가 못 먹고 간것이 아쉬워서 다시 이곳을 찾아갔습니다.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음식점으로 전형적인 노포스타일의 음식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 주차단속을 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가게를 발굴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연계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한 것이 백년가게 선정사업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이며 충청남도 가업승계기업인 충남행복가게이기도 합니다.  광천이라는 지역은 젓갈로 유명한 곳인데요. 소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식재료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백년가게는 한우물 경영, 집중 경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존하는 나름의 경영방식으로 사업을 오랜기간 이어오고 발전시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은 바로 호박을 먹여 키운 추어로 만든 추어탕입니다.  호박을 먹고 자라면 추어는 어떤 맛이 될까요. 

 호박을 먹은 미꾸라지는 이물질을 배설해 깔끔한 맛을 낸다고 하는데 1990년 개업한 이래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영업 중인 노포입니다. 대표 메뉴는 추어어죽이지만 여느 음식점과 다른 특성을 지녔으며 소머리국밥의 인기도 남다르다고 합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반찬 두개와 소머리국밥에 들어가면 좋을 다대기도 나옵니다. 소머리국밥속의 고기는 양념에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진득한 맛이 담긴 소머리국밥이 나왔습니다. 특을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소머리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을 한 수저 떠먹어보니 시원한 것이 깔끔합니다.  

소머리는 다른 퍽퍽한 부위보다 콜라겐이 많이 있어서 먹기에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광천에 와서 소불고기나 돼지불고기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지만 점심 뭐 먹지라고 고민하신다면 그냥 선택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쫀득한 소머리가 보이시나요. 뽀얀 색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국물이 좋으면 맛이 좋다는 일념으로 대를 이어서 소머리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나면 휴식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을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TV에서 나온 이곳을 소개하는 영상을 잠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호박먹인 미꾸라지 어죽의 원조 추어탕을 먹기 위해서는 2인이상이어야 가능합니다. 홀로가서도 2인분을 주문을 하셔도 되는데요. 양이 꽤나 많은 편입니다. 다음번에 이곳을 방문하면 추어어죽을 먹어봐야 겠습니다. 물론 소머리국밥도 맛이 좋았습니다. 

 

광천원조어죽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329번길 24

소머리수육 (15,000), 추어어죽 (8,000), 소머리국밥 중 (8,000), 소머리국밥 특 (10,000), 돼지족탕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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