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5일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설은 집과 가까운 곳의 보령중앙시장에서 장봐요. 코로나19의 5인이상 집합금지가 될 설날을 앞두고 보령 중앙시장의 5일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함께 모여 보내는 설의 풍경은 달라지겠지만 잘 먹고 보내는 것은 필요한 때입니다. 보령시는 오는 28일까지 보령사랑 상품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10%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2년째 코로나와 함께 보내는 설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설날은 원래 반가운 날이지만 친인척이 모이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는 설날의 풍경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설 차례(茶禮)는 원래 술 대신 차(茶)만 올리는 약식 제사였지만 친인척 혹은 고향 친구들과 모여서 과하게 마시고 즐기면서 여러 문제도 만들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많은 것이 바뀌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겉치레 위주의 제사·차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은 나름의 긍.. 더보기 이전 1 다음